지난번에 휴대전화 번호 공개하셔서 제가 바라는 정책 + 힘내시라는 응원 문자 보내드렸는데
갑자기 오늘 답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내가 어마어마한 아이디어를 드린건가!!!
이렇게 답장까지 주시다니!!!!!
나 문캠에 들어가는건가!!!!!!!!!!!!!하고 잠시 헛꿈을 꾸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응원 말씀도 주시고 풀어야 할 숙제도 주시고 '할일' 부자가 된 것 같다고
좋은 방법 찾아보겠다는 답문자 보니 힘이 나네요 ㅎ
왠지 벌써 해결이 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어마어마하게 문자가 올텐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문자도 보내주고 소통하려고 하시는 걸 보니
내 후보는 다르구나, 내 후보 잘 선택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항상 국민여러분이 옳습니다. 라는 멘트가 참 와닿습니다.
여기저기서 공격받고 힘드시겠지만 국민들만 바라보시고 끝까지 힘내주시길 바래봅니다.
어제 토론 보다 체한 것 같은 기분이 오늘 문자 받고 쑥 내려갑니다.
힘내서 야근해야겠네요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