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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73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우도사★
추천 : 22
조회수 : 1075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3/22 15:54:55
경선투표하러 근처 투표소갔는데
제앞에 어여쁜처자둘이서 투표하러왔나봐요
저보다 먼저투표하고 나오고 저는 그뒤에 기표하러 들어갔는데
아뿔사 처자분이 기표소안에 운전면허증을 놓고나갔더군요
그래셔 냉큼 저기요 하고 나가려는분께
면허증놓고갔어요 라고 면허증드리려하니
어머머 하면서 제얼굴본후 면허증가지고 쌩~~~가더군요
89년생 처자던데.. 뭐 운명이아니엇겠죠??
그래서인지 투표하고도 기분이 33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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