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빙과를 처음보고 우연히 원작 소설책을 알게 되서 보게 되었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빙과의 후속작 '바보와 엔드크레디트'에서
오레키와 사토시의 대화중 일부입니다.
"넌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난 널 좀 더 높게 평가한다. 마음만 먹으면 넌 언젠가 일본에서도 손꼽는 홈지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사토시가 눈을 껌벅거렸다. 그렇지만 곧 녀석의 기본 표정인 미소를 되찾았다. 사토시는 어깨 너머로 나를 돌아보았다.
"홈지스트보다 마음이 끌리는 건 얼마든지 있다고. 게다가..."
"?"
"... 게다가 지금 그 말이 바로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애니메이션 빙과 10화에선
"네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널 좀 더 높게 평가하고 있어. 하려고만 한다면, 넌 언젠가 일본에서 손꼽을 만한 셜록키안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셜록키안보다 더욱 끌리는 건 굉장히 많은 걸 뭘. 그건 그렇고..."
"?"
(차갑게 고개를 돌리며)"부럽기만 하네. 정말로.."
이렇게 표현이 되더라구요.
각각의 사토시의 마지막말의 의미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