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오른 기사 뒤늦게 보고 피꺼솟해서 찾아봤습니다.
안희정이 '이제 본격적으로 네거티브 한다'라는 느낌으로
대놓고 의혹 제기한 건 줄 알았는데
기자 질문에 답한 내용이었네요.
채용의혹이 펌핑되길 바라는 반문 기자 낚시에 걸린 듯합니다.
물론 대답하지 않겠다고 했다면 더 나았겠지만.
대부분의 기사들이 기자가 질문했다는 내용은 쏙 빼고
안희정이 문재인에게 싸움을 걸었다는 식으로 제목뽑아 보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행태가 열받네요.
.
경선 과열이 거의 끝으로 치닫는 것 같습니다.
후보들간 지지자들간에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모쪼록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감정적으로 입은 상처들 다 깨끗이 치유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