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지만 방학은 서울에서 보냅니다. 바로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입니다.(2009년 여름방학에 한달다니고 현제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다니는중,,) 하지만 방학때만 다니는 사람이 현제 저 혼자이며 여름방학을 세가지 수업 중 두가지를 혼자듣고 한가지만 다른 학생들과 같이 들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같이듣는 수업에서 몇번 얼굴을 비추고 평소엔 사진촬영을 학원 주위로 나가면 간혹 보이던 여자아이가 있습니다.(같은학년 입니다.) 그런데 여름방학 마지막을 앞두고 마지막 암실작업 을 하는데 아는분들은 아실테지만 필름 그리고 약품을 넣는 통이 있는디 원래 물이 새면 안되는디 그날은 억수로 철철 흐르드만요 그래서 지는 혹시나 지가 통을 부셔먹어서 그런줄알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당황하면 머릿속 생각이 입밖으로 튀어 나오는디 그말이 "왜 물이 새는거지??" 였습니다. 물론 답답해서 였을진 모르지만 한참 끙끙대던 저를 대신하여 선생님께 말씀해주셔서 문제도 밝혀지고 필름도 안망치고 잘 풀렸죠,,(뚜껑을 제대로 안닫음,) 물론 그뒤론 고마움과 먼지모를 감정이 생겨 광주에서 학교를 다닐때도 간혹 그아이 생각이나고 꿈에서도 한두번 볼정도였습니다.(예,, 좋아하게 되버린겁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이 되어 다시 그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이번엔 모든수업이 저만 기초2 라서 혼자 받게되었군요,, 그리고 그 아이는 무슨 수업을 받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집으로 갈시간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여차여차 해서 오늘 학원에서 출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도 왔더군요,, (지하철에서 모였는데,, 그아이한테 껌도 받았다능,,) 여자가 한 6명?? 7명?? 저 포함 세명은 남자 이렇게 왔는데,, 사진촬영을하고 다같이 밥을먹고 집에갈 사람은 가고 해서 저는 집에 왔는데,, 촬영할때,,밥먹을때,,아주 하루종일 어떻게 연락처라도 물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혼자있을때도 노리고 했지만,, 하지만 무척 소심하고 a형 표본이라 할정도의 조용하지만 친해지면 시끄러워지는 저,, 예,, 말걸 생각만 ㅇㅕ러가지방법으로 구상만 하고 실천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뒤돌아서 후회하고있죠,, 네버에 검색해보니 저같은 경우도 몇 있는것 같긴 하지만 별로 도움이 안되는군요,, 어쩌죠,, 친구는 끙끙 아는 ㅂㅅ보다 말이라도 걸어보고 나서 후회하는게 멋지다 라는데,, 그럴 용기가,, 키작고 못생기고 용기없는 저,, 무척 싫습니다.. 절대 적으로 이글 추천같은거 하지마요,, 차라리 반대를 하세요,, 볼사람만 보고 도와주세요,, 겐스리 추천받아서,,혹시라도 오유를 하는사람이면 저 족팔려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