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1일 가드닝 일기
『수박아~ 주말동안 얼마나 컸니?』
http://blog.naver.com/majesticgow/220375551410
무난하게 자라고있는 마거리트, 패랭이꽃인데 패랭이꽃은 빨간 패랭이꽃 다시 올라오는거보니까 왠지 칼리 비료 더주면 꽃 다시 피울것같은데요?
그다음은 무난히 장미인데.. 잎 조금 말리는듯한게 물 모자란듯하고 하엽이 지는건 뭐.. 꽃이 안피는건 아마 질소과잉이라서 그런거같아요?
어휴~ 수박들 앰플좀 꼽고 하루 이틀지나니 쑥쑥 잘크네요 ^^ (한쪽만ㅠㅠ , 물론 두쪽다 다른분이 기른거 비하면 못자랐지만요
어이쿠 접목한 박느님도 자랄꺼라고 같이 ....는 자름 ^^
어이쿠 참 많이도 자랐어요! 본잎이 보자 하나 둘 삼식이 너구리...다섯장이 넘네요 ^^; 얼른 어미줄기 적심해야겠어요
그렇게 이런 어미줄기는 요렇게 잘라주면~ 끝~
이제 어미 줄기는 더이상 안크고 아래에 있는것처럼 마디마다 나는 아들줄기들이 쑥쑥 자랄꺼예요~ 삼식이 너구리 쭈욱~ 몇개 자라겠지만 그중에 튼실한 녀석 3줄기만 취할꺼예요 ^^
아~ 그나저나 같은 바람,관수량~,일조량,흙,흙비율,이랑 높이인데 어째서 화분끼리 자라는 모양새에 차이가 나는거죠? 참 원인을 모르겠네요. 잘자란쪽은 떡잎이 나름 멀쩡하고, 못자란쪽은 떡잎이 이미 다 말라버렸고 잎색 선명도 차이를 보면 영양소 차이일텐데.. 퇴비 넣어준양도 앰플도 똑같을텐데 말이죠? 뿌리 활착에 차이가 있을려나요? 있다면 어느점이 차이를 만들껄까요
참참, 나중에 급성 시들음 안걸릴려면 뿌리가 넓게 잘 퍼져야한다는데 화분이라서 퍼질수있는 공간이 한정적이니 걱정이네요.. 그만큼 영양분 공급을 늘려야할려나요. 어휴~ 잘 키울수있을랑가 걱정이네요 정말~ 수박 먹겠다고 예약자들이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