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달랑 하나였지만... 먼지묻고 좀 그런거 빼면
거의 새거인데... 속상해서 중고나라 뒤져볼생각은
안했네요...
그래도 그거 사려면 한오만원 넘게 주잖아요ㅠ
사이즈가 작은것도 아니고 커서 그런거라 겨울에
두툼한 양말 신으면 그냥저냥 맞게 신고다닐수도있고
바깥부분 골덴처럼 특이한거였는데...
배송때문에 연락할때는 열심히 답하다가 배송도착하고도
받았다안받았다 말이없길래 문자보냈더니 답없네요ㅠ

릴나눔이라고 좋은 의도로 했는데... 참 씁쓸하기도하고
이럴거면 주위 아는사람한테 줄걸 싶기도하고
나눔받았던분은 그후로 오유에 댓글하나 남기지도 않더라구요ㅠ
시험ㄱ간이라 바쁜가 생각하며 한참 기다렸는데.....

씁쓸하고 기분도 상하고 그런 나눔이었네요ㅠ
그냥 잘 받았다 문자한통만이라도 남겨줬으면 ...
일부러 후기만 잘써주면 된다고 했는데...

나눔글만보면 생각이나서 우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