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일로 이해력이 엄슴을 알게되었으므르 음슴체-_-;;
요새 야간근무라 아침에 퇴근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해장국집을 갔음
해장국집의 아침은 술먹는 분들이 많아 혼자 앉아 먹기엔 수줍음이 많아 포장을 해오려고 했음.
포장하나 달라고 하니 주인아저씨가 물었음.
" 집에까지 얼마나 걸려요?"
집은 5분거리지만 샤워하고 먹을 생각에 한 30분정도라고 말하자 아저씨께선..
"어..그럼 집에서 끓여드실....용기는 있으세요??"
라고 묻는데....
머릿속엔 아니 이무슨 해장국 끓여 먹는데 용기가 필요한가..
나는 무슨 용사의 대장간에 온것인가...뼈찜을 시키면 지혜가 필요한가...이아저씨는 용사의 검이라도 팔생각인가...
0.5초후 그용기가 그용기가 아닌걸 알게됨-_-;;;;;
아챙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