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버려진 아기묘를 잘 키우고 있어요!
게시물ID : animal_101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ystem]
추천 : 21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4/09/04 09:35:15
 
며칠 전  버려진 아기묘를 데려왔어요.. 라는 글을 올렸던 오징어입니다.
 
생명을 버린 사람에 대한 분노와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 없었던 멘붕 속에서, 답글을 써주신 여러분들 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
 
혹시나 아기묘의 근황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 + 우리 아기 자랑을 위해 글을 다시 남기겠습니다 ㅋㅋ
 
(사진이 죄다 자는 사진인 이유는 깨있을 때는 젖병들고 싸워야하고, 응가하게 해줘야되고 바빠요 ㅠ + 귀여워 주금 정신없음 ㅠ)
 
1409789246193.jpeg
첫날 난닝구..를 뺴앗긴 사진
 
1409789259929.jpeg
수면양말도 빼앗긴 사진..
 
1409789255627.jpeg
이튿날 아침 동물병원 열리기도 전에 문앞에 도착해서 의사쌤 기다리다 찍은 사진
(아래쪽 수면양말에는 이전 첫번째 답글을 달아주신 분의 조언에 힘입어, 따듯한 물이든 물병이 숨어있어요)
병원에서 생후 1주일도 안된 애기라서 검진 자체가 안되지만 피부병 같은건 없구 건강해 보인답니다!
젖병과 분유를 사서 밥 먹이는 방법을 배워왔습니다!
 
1409789278560.jpeg
1409789281699.jpeg
1409789275575.jpeg
이후 먹고 자고 반복 사진.. 힘도 없고 젖병에 익숙치 않아서 밥먹이기도 전쟁같은 나날을 거쳐..
 
1409789266361.jpeg
☆ 빙구가 되었습니다! ☆
+ 목도리 뺏긴 사진
 
1409789270636.jpeg
1409789263032.jpeg
수면 양말 2호 뺏긴 사진, 보온용 양말 및 목도리나 수건은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고 있습니다~
 
20140904_090921.jpg
젤리로 마무으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