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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고로운 평화나라
게시물ID : humordata_1561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식
추천 : 10
조회수 : 2353회
댓글수 : 89개
등록시간 : 2014/09/04 12:13:42
bobaedream_co_kr_20140904_121045.jpg



출처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788484&b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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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2:19:54추천 14
ㅜㅜ 사진 누가찍어줬을까
댓글 0개 ▲
2014-09-04 12:29:17추천 437
1주인이 찍어줬겠죠.
댓글 0개 ▲
2014-09-04 12:53:48추천 6
옷좀...하더니만...진짜 옷입고 찍었네..
댓글 0개 ▲
2014-09-04 13:36:27추천 1
동심파괴 ㅋㅋ
댓글 0개 ▲
2014-09-04 14:25:58추천 1
야레야레~~헥헥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z-
2014-09-04 16:26:50추천 222/4
댓글 0개 ▲
[본인삭제]코마7
2014-09-04 16:27:06추천 94
댓글 0개 ▲
2014-09-04 16:27:59추천 58
40만원짜리를 저거하나로 퉁칠생각하네
댓글 0개 ▲
[본인삭제]잘살아보쉐이
2014-09-04 16:31:4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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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6:32:43추천 50/20
시킨것도 그리 잘한건 아닌듯, 그리고 저걸 유포한거도 그다지 ...
댓글 0개 ▲
2014-09-04 16:35:26추천 15/6
또 솔로몬이야?
댓글 0개 ▲
2014-09-04 16:35:37추천 15


댓글 0개 ▲
2014-09-04 16:38:43추천 135
ㅋㅋㅋㅋ엑박 사진 찍어 보내고 "엑박 사진을 보내준다고했지 엑박을 보내준다고는 안했다" 라고 했으면 완벽했을텐데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옥희의찐계란
2014-09-04 16:44:57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옥희의찐계란
2014-09-04 16:45:40추천 0/5
댓글 0개 ▲
2014-09-04 16:51:44추천 8
그리고 여담이지만
4발로 안서서 안보내줌 이랬으면 더블킬
댓글 0개 ▲
[본인삭제]무적하하
2014-09-04 16:53:10추천 0
댓글 0개 ▲
2014-09-04 16:53:24추천 20/10
어휴 여기서도 솔로몬짓하네 ㅋㅋㅋㅋ
누가 길가다가 지갑에 있는돈 그냥달라그래봐라
쌍욕을 하면했지 저거보다 덜하진 않았을듯
댓글 0개 ▲
2014-09-04 17:02:12추천 45
4발로 서있으랬는데 2발로 서있어서 안보내준거임
댓글 0개 ▲
[본인삭제]밤톨
2014-09-04 17:12:33추천 15
댓글 0개 ▲
2014-09-04 17:18:48추천 43/322
아.. 이건 좀 아닌듯 ㅠㅠ
애 키우는 입장에서 무조건 애가 잘못한거지만
저거 시킨사람한테 겁나 화날듯;;
댓글 0개 ▲
[본인삭제]미역미역미역
2014-09-04 17:21:38추천 129/8
댓글 0개 ▲
2014-09-04 17:48:38추천 189/32
11
애한테 파는걸 공짜로 달라고 떼쓰라고 가르키는 부모가 나타났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일상생활붕가
2014-09-04 17:50:13추천 170/7
댓글 0개 ▲
2014-09-04 17:52:21추천 141/4
아이들이 미치는건 부모가 미쳐서 그런겁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flawless
2014-09-04 18:30:35추천 4
댓글 0개 ▲
2014-09-04 18:48:31추천 20
1
주말까지 입금을 하면 물건을 보내주겠다고 했었는데
상대가 갑자기 돈이 없다고 하니 저런말을 한거지욤.
댓글 0개 ▲
2014-09-04 19:12:35추천 42/24
애한테 저걸시키고 유포시키는건 참 어른답네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9-04 19:26:59추천 12
입금한다는거 파토내면
화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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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9:27:09추천 53/21
어린애가 벌써부터 저러는것도 한심하고 문제있지만 어른이 걍 안된다고 하고 차단하면 그만이지않나요.. 저런걸 시키고 사진까지 유포한건 좀 심한거같아요. 애 편을 드는게 아니라, 그거랑 별개로 저건 잘못됐어요.
댓글 0개 ▲
2014-09-04 19:27:41추천 22/14
사진 유포만 안했어도 아 속시원해 했을거같은데
댓글 0개 ▲
2014-09-04 19:27:53추천 47/28
초딩이 생각없이 말하면 타일러줄수도있는거지  어른이되갖고 똑
그걸조롱하네 난 참 졸렬해보임 개처럼 짖어봐라니... 그냥 둘이 똑같은레벨인듯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리한데?
2014-09-04 19:28:41추천 13/19
댓글 0개 ▲
2014-09-04 19:33:21추천 11
싹이 노랗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리한데?
2014-09-04 19:34:44추천 3/6
댓글 0개 ▲
2014-09-04 19:35:50추천 75/14
오유는 이게 문제야 유머에서 끝나질 않어…
댓글 0개 ▲
2014-09-04 19:36:41추천 13
벌써부터 못된것만 배워가지곸ㅋㅋㅋㅋ어휴..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리한데?
2014-09-04 19:37:03추천 11/18
댓글 0개 ▲
[본인삭제]세기말고삼
2014-09-04 19:37:34추천 1
댓글 0개 ▲
2014-09-04 19:38:22추천 12/11
얼굴 공개하고 유포한것도 아닌데

꼬투리 잡을려고 수위조절 쩌네ㅋㅋㅋㅋㅋㄱㅋㅋ
댓글 0개 ▲
2014-09-04 19:40:04추천 10/12
똑같아보이는걸 똑같아보인다고 말도못하나요?  어이없네ㅋ
댓글 0개 ▲
2014-09-04 19:40:44추천 16
저정도로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차리죠ㅋ 그런데 저걸로 정신 안차릴듯
댓글 0개 ▲
2014-09-04 19:41:11추천 38/23
웃기긴 한데..
위에분 말처럼 12살이고 게임기를 갖고싶은 마음에 개념없는 짖거릴 좀 했다고..
개처럼 사진찍어 보내면 꽁자로 준다며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건 좀 그렇네요..
12살이 세상물정 알아야 얼마나 알고 개념있게 행동할까..

저 사진을 부모님이 보면 얼마나 속상할까..

물론 저 아이가 카톡을 개념없이 한건 맞지만 ..
그로인해 개처럼 포즈하고 찍은사진이 여기저기 인터넷에 떠도는게 합리화되는건 아닌것 같네요..
댓글 0개 ▲
exP
2014-09-04 19:42:15추천 21
아이는 부모를 보고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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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9:44:53추천 3/6
구매자도 잘한거고 어리다고 실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판매자가 잘한건 아니지만
댓글 0개 ▲
2014-09-04 19:45:22추천 21
시키는 사람도 웃기고
그런다고 하는 아이도 웃기고 참...
댓글 0개 ▲
[본인삭제]salad44
2014-09-04 19:46:54추천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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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9:47:14추천 27/15
제가 보기엔 시킨 사람도 충분히 이상한데요;; 화난다고 저런 행동을 시켜도 되나요?
구매자도 충분히 이상한 애지만 판매자도 제정신은 아닌듯...
이중에서 거래 파토났을 때 저런 거 시키면서 하면 보내준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댓글 0개 ▲
2014-09-04 19:50:24추천 19/9
안주면말지시키긴왜시켜요?
솔직히 입금안해서 물건 안준건 손해도없고 다른사람한테 팔면되지만
저애의 수치심은 어쩔건데요?
그냥 안주면되지 사람갖고 노는게 잘한짓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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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여자침구
2014-09-04 19:50:53추천 24/3
댓글 0개 ▲
[본인삭제]고화질
2014-09-04 19:51:09추천 57
댓글 0개 ▲
2014-09-04 19:52:51추천 0


댓글 0개 ▲
2014-09-04 19:54:23추천 48/48
12살에 게임기 가지고 싶어서 돈이없는데 그냥 보내달라고 때쓰는게 마치 큰 범죄라도 저지른 취급하는건 오바같네요.

저 아이가 사기를 쳤나요??  범죄를 저질렀나요.

12살 아이가 저 일로 개모습을 하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조롱거리가 되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저정도 눈만 가린거면 주변사람들은 거의다 알아볼것이고 부모는 단번에 내자식임을 알아볼텐데....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생각하는건 아닌가요.

일베츙들이 오유인이라며 찍은 뒷모습 사진에도 고소시전해야 한다고 하시던 분들이.

정작 우리의 일이 아니니.. 어린아이가 철없는 짓 했다고 저런사진이 돌아다니며 조롱당하는걸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궁예짓거리도 유머자료에 쓰잘때기 없이 진지먹거나.. 콜로세움 여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생길꼬야
2014-09-04 19:55:11추천 0
댓글 0개 ▲
2014-09-04 19:56:19추천 10/10
공짜로달라하고 입금파토낸 저 애도 참싹수가노란애고 초딩인거 알면서 개처럼짖는자세로 사진찍어라한 저사람도 뭐 욕먹을만한데? 초딩이 아니고 나이좀많은사람이었으면 저런사진보내라고 했을까과연 ㅋ
댓글 0개 ▲
2014-09-04 19:56:21추천 11
원본 게시글은 얼굴 안 가렸다니;;
댓글 0개 ▲
2014-09-04 19:58:12추천 97/8
판매자는 중딩인가보네요~
성인이라면 저런 터무니없는 요구+초딩이라는걸
알게 된 순간 이노무자슥!떽! 하며
더 이상 대화안했을거예요.
이렇건 저렇게 해서 사진보내면 줄께 하고는
안보내 주는것도 하나의 거짓말이지요.
저는 애가 물건 가져가서 값을 안치른것도 아닌데
대처가 과하다고 느껴집니다.
판매자 정신연령도
구매하는 초딩보다 많이 높은건 아니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하하하막내야
2014-09-04 19:59:25추천 4/34
댓글 0개 ▲
2014-09-04 19:59:44추천 14/11
사기치고 싶었으면 입금했다고 보내달라고 했겠죠.
돈이 없다고 그냥보내달라는건 사기치려는게 아니라 세상물정 모르는 12살이 때쓰는 거죠.
개모습 하고 혀 내밀고 사진보내면 게임기 준다니 좋다고 사진 보내준 아이가 사기를 쳐요??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12살 같네요.
댓글 0개 ▲
2014-09-04 20:03:20추천 9/9
하하하막내야/
저 사람이 올린 원본에는 얼굴도 안가렸다고 하는데... 성인군자는 개뿔..
나중에 내자식이 저런 사진올라오면 개거품 무실분들이 꼭 쿨병걸린척 하죠.
댓글 0개 ▲
2014-09-04 20:06:06추천 27/4
이건좀 아닌것같은데;;
댓글 0개 ▲
2014-09-04 20:08:10추천 30/11
아이가 잘못한 것 맞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왜 아이인가요.. 실수하며 배우는 나이 아닙니까? 아이가 잘못 했다면 옳은 어른이라면 점잖게 타이르거나, 혼을 내거나, 그래도 예의 없이 나오거나 잘못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때 욕을 해도 되는 거죠. 그게 귀찮으면 차라리 차단하던가요. 열두살이면 생각보다 정말 많이 어립니다.
하지만 저 카톡주인이 한 일은 본인 화풀이 내지 농락밖에 안 됩니다. 과연 저 아이가 저 일로 겪을 수치심과 상처가 더 클까요, 제 잘못을 깨달을 가능성이 더 클까요? 어린 아이가 잘못을 한다고 벌거벗겨 내쫓는 행위를 학대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의 죄를 깨닫기보다 상처와 공포를 얻을 확률이 더 높으니까요. 과연 세상에 누군가 죄를 지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수치스러운 사진을 인터넷에 퍼뜨려도 되는 권리를 가진 사람이있나요?
물론 강한 중범죄는 청소년도 성인과 같거나 비슷한 형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엔 저도 찬성입니다. 하지만 철이 없어 어른에게 떼쓰는 종류의 범죄는 교육으로 충분한 교정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위의 사례는 철없는 어린아이에게 제대로 된 타이름과 설명조차없이 애가 잘못 했단 핑계로 폭력을 저지른 사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댓글 0개 ▲
2014-09-04 20:08:49추천 8/5
어린애라고 바주는건 아니라고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하하하막내야
2014-09-04 20:09:11추천 6/17
댓글 0개 ▲
2014-09-04 20:10:56추천 13/19
쓰레기 어린이 옹호 해주시는 분들 참 많네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촉즉발
2014-09-04 20:11:08추천 8/5
댓글 0개 ▲
2014-09-04 20:13:54추천 6/11
얼굴 가린거고 (저거갖고 누가 알아볼수도 없음)

유머라서 피식 웃었다가

댓글들 보고 기분나쁨.

여기 유머보러온사람들이 아니라

포청천질하러 온사람들인듯
댓글 0개 ▲
2014-09-04 20:18:59추천 17
판매자도 확실히 그리 연식이 있어뵈지는 않네요.
그 바람의 나라 스샷이 떠오릅니다ㅋㅋ 템 밟고 안비켜주면서
내 주변 다섯바퀴 돌면서 '나는 빡빡이입니다'하라고 시키는거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허쉬키세스
2014-09-04 20:20:17추천 14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촉즉발
2014-09-04 20:21:05추천 0/3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촉즉발
2014-09-04 20:22:18추천 5/8
댓글 0개 ▲
2014-09-04 20:24:50추천 46/6
주고받은 글의 느낌으로 보면
판매자는 상대가 어린애라는걸 빌미로
갖고 놀고 있는거네요.
제대로된 성인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차라리 따끔하게 야단을 치거나
타이르지 않을까요
저런 조롱을 하고 인터넷에 게시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4-09-04 20:31:56추천 17/6
저 초딩이 물건먹고 먹튀한것도 아니고 그냥 철없어서 공짜로 그냥 달라고 한걸 가지고 죽을죄 진 것 마냥 몰아가는 댓글 수준 보니까 어이가 없네요.
판매자는 장난친거까진 그렇다치는데 아이 사진을 가리지도 않고 그대로 올렸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어른이면 돈없으면 물건 못산다는 점을 인지시키고 잘 알려주는게 어른스러운거 아닌가요?
싹수가 노랗다는둥 병신취급하는건 잘못된거같네요.
제가 부모라면 아이가 어느정도 잘못한건 맞지만 판매자가 사진퍼뜨리는건 용서 안할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4-09-04 20:32:05추천 14/7
애는 걍 철없다고 하고 솔직히 판매자한테 손해끼친건 없잖아요?
뻥으로 약올린거는 물정 좀 가르쳐준다라고 쳐도
사진올리는 건 뭐임? 무개념 쩝니다ㅋㅋ 좀더 확실하게 가리던가;;
댓글 0개 ▲
2014-09-04 20:36:56추천 33/4
처음 글 읽을때는 "아이구 웃겨랔ㅋㅋ, 저 초딩새끼ㅋㅋ" 하면서 읽었는데, 원글에는 모자이크 안되어있다는 소릴 들으니깐 저 판매자를 더 욕하고 싶네요. 애초에 글 올릴때 모자이크하고 올렸으면 저 초딩만 욕했을텐데.

판매자도 정신연령이 딱 초딩. 아마 실제나이도 많아봐야 고딩일듯? 사진 모자이크도 안하고 올렸다니, 저 초딩부모가 알아서 저 판매자 새끼 한번 인실좆당했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근육=♥
2014-09-04 20:38:08추천 1/4
댓글 0개 ▲
2014-09-04 20:44:25추천 15
저런일이 있었다고 글만 올리면 되지 꼭 사진을 올렸어야 했나 싶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하늘솔
2014-09-04 20:44:48추천 8
댓글 0개 ▲
2014-09-04 20:50:02추천 13
초딩이 개념이없는건 맞는데 저건아닌듯....그냥 따끔히 혼내주는게 좋았을텐데
댓글 0개 ▲
2014-09-04 21:02:03추천 13
저거 말로라도 보내준다, 이런말하면안됨..ㅋㅋ구두로 약속된거임..

언제 밥한번먹자 이게 진짜 잘못된거임 ㅋㅋㅋ 밥한번살꼐 이런거 ㅋㅋㅋㅋ

무한도전 죄와길 편 보고 알았음.. 저거 소송걸면 보내줘야댈듯
댓글 0개 ▲
[본인삭제]새싹라면
2014-09-04 21:02:07추천 0
댓글 0개 ▲
2014-09-04 21:05:48추천 0
미래의 액봇 클라스 ;;
댓글 0개 ▲
2014-09-04 21:12:58추천 0
초딩 : 다음달에 정말 40만원 보낼수 있었는데 시무룩
댓글 0개 ▲
2014-09-04 21:31:55추천 2/3
초딩도 저렇게 세상을 배우는거죠 뭐ㅋㅋㅋㅋ큰 위협이나 고통을 준것도 아니고ㅋㅋ그냥 해프닝같은데요
댓글 0개 ▲
2014-09-04 21:40:43추천 6/12
이해의 선물-----폴 빌라드
유 영 옮김

내가 위그든 씨의 사탕 가게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 것은 아마 네 살쯤 되었을 때의 일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많은 싸구려 사탕들이 풍기던 향기로운 냄새는 반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내 머릿속에 생생히 되살아난다. 가게 문에 달린 조그만 방울이 울릴 때마다 위그든 씨는 언제나 조용히 나타나서, 진열대 뒤에 와 섰다. 그는 꽤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머리는 구름처럼 희고 고운 백발로 덮여 있었다.

나는 그처럼 마음을 사로잡는 맛있는 물건들이 한꺼번에 펼쳐진 것을 본 적이 없었다. 그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른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었다. 먼저 어느 한 가지를 머릿속으로 충분히 맛보지 않고는 다음 것을 고를 수가 없었다. 그러고 나서 마침내 내가 고른 사탕이 하얀 종이 봉지에 담길 때에는 언제나 잠시 괴로운 아쉬움이 뒤따랐다. 다른 것이 더 맛있지 않을까? 더 오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위그든 씨는 골라 놓은 사탕을 봉지에 넣은 다음, 잠시 기다리는 버릇이 있었다. 한 마디도 말은 없었다. 그러나 하얀 눈썹을 치켜올리고 서 있는 그 자세에서 다른 사탕과 바꿔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었다. 계산대 위에 사탕값을 올려놓은 다음에야 비로소 사탕 봉지는 비틀려 돌이킬 수 없이 봉해지고, 잠깐 동안 주저하던 시간은 끝이 나는 것이었다.

우리집은 전찻길에서 두 구간이나 떨어져 있었는데, 차를 타러 나갈 때에나 차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올 때에는 언제나 그 가게 앞을 지나게 되어 있었다. 어느 날, 어머니는 무슨 볼일이 있어 시내까지 나를 데리고 나가셨다가, 전차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위그든 씨의 가게에 들르신 일이 있었다.

'뭐, 좀 맛있는 게 있나 보자.'

어머니는 기다란 유리 진열장 앞으로 나를 데리고 가셨다. 그 때, 커튼 뒤에서 노인이 나타났다. 어머니가 노인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 동안, 나는 눈앞에 진열된 사탕들만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마침내, 어머니는 내게 줄 사탕을 몇 가지 고른 다음, 값을 치르셨다.

어머니는 매주 한두 번씩은 시내를 나가셨는데, 그 시절에는 아이 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늘 어머니를 따라다녔다. 어머니는 나를 위하여 그 사탕 가게에 들르시는 것이 규칙처럼 되어 버렸고, 처음 들르셨던 날 이후부터는 먹고 싶은 것을 언제나 내가 고르게 하셨다.
그 무렵, 나는 돈이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그저 어머니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건네 주면, 그 사람은 또 으레 무슨 꾸러미나 봉지를 내주는 것을 보고는 '아하, 물건을 팔고 사는 건 저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한 가지 결단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위그든 씨 가게까지 두 구간이나 되는 먼 거리를 나 혼자 가 보기로 한 것이다. 상당히 애를 쓴 끝에 간신히 그 가게를 찾아 커다란 문을 열었을 때 귀에 들려 오던 그 방울 소리를 지금도 나는 뚜렷이 기억한다.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천천히 진열대 앞으로 걸어갔다.

이쪽엔 박하 향기가 나는 납작한 박하 사탕이 있었다. 그리고 쟁반에는 조그만 초콜릿 알사탕, 그 뒤에 있는 상자에는 입에 넣으면 흐뭇하게 뺨이 불룩해지는 굵직굵직한 눈깔사탕이 있었다. 단단하고 반들반들하게 짙은 암갈색 설탕 옷을 입힌 땅콩을 위그든 씨는 조그마한 주걱으로 떠서 팔았는데, 두 주걱에 1센트였다. 물론 감초 과자도 있었다. 그것을 베어문 채로 입 안에서 녹여 먹으면, 꽤 오래 우물거리며 먹을 수 있었다.

이만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싶을 만큼 내가 이것저것 골라 내놓자, 위그든 씨는 나에게 몸을 구부리며 물었다.

'너, 이만큼 살 돈은 가지고 왔니?'

'네.'

나는 대답(對答)했다. 그리고는 주먹을 내밀어, 위그든 씨의 손바닥에 반짝이는 은박지로 정성스럽게 싼 여섯 개의 버찌씨를 조심스럽게 떨어뜨렸다.
위그든 씨는 잠시 자기의 손바닥을 들여다보더니, 다시 한동안 내 얼굴을 구석구석 바라보는 것이었다.

'모자라나요?'
나는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고 나서 대답했다.
'돈이 좀 남는 것 같아. 거슬러 주어야겠는데…….'

그는 구식 금고 쪽으로 걸어가더니, '철컹' 소리가 나는 서랍을 열었다. 그러고는 계산대로 돌아와서 몸을 굽혀, 앞으로 내민 내 손바닥에 2센트를 떨어뜨려 주었다.

내가 혼자 거기까지 가서 사탕을 샀다는 사실을 아신 어머니는 나를 꾸중하셨다. 그러나 돈의 출처는 물어 보지 않으셨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다만, 어머니의 허락 없이 다시는 거기에 가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을 뿐이었다. 나는 확실히 어머니느이 말씀에 순종했다. 그리고 그 후로 두 번 다시 버찌씨를 쓴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아, 허락이 있었을 때에는 분명히 1, 2센트씩 어머니가 돈을 주셨던 것 같다. 그 당시로서는 그 모든 사건이 내게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었으므로, 바쁜 성장(成長) 과정을 지나는 동안, 나는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내가 예닐곱 살 되었을 때, 우리 집은 동부로 이사를 갔다. 거기서 나는 성장하여 결혼도 하고, 가정도 이루게 되었다. 아내와 나는 외국산 열대어를 길러 파는 장사를 시작했다. 당시는 양어장이 아직 초창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시절이라, 대부분의 물고기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직접 수입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쌍에 5달러 이하짜리는 없을 정도였다.

어느 화창한 오후, 남자 아이 하나가 제 누이동생과 함께 가게에 들어왔다. 남자 아이는 예닐곱 살 정도밖에는 안 되어 보였다. 나는 바쁘게 어항을 닦고 있었다. 두 아이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 수정처럼 맑은 물 속을 헤엄치고 있는 아름다운 열대어들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남자아이가 소리쳤다.

'야아! 우리도 저거 살 수 있죠?'

'그럼.'

나는 대답했다.

'돈만 있다면야.'

'네, 돈은 많아요.'

하고 남자 아이가 자신 있게 말했다.

그 말하는 폼이 어딘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아이들은 얼마 동안 물고기들을 살펴보더니, 손가락으로 몇 가지 종류를 가리키며 한 쌍씩 달라고 했다. 나는 그 아이들이 고른 것을 그물로 건져 휴대 용기에 담은 후, 들고 가기 좋도록 비닐 봉지에 넣어 남자아이에게 건네 주며 말했다.

'조심해서 들고 가야 한다.'

'네.'

남자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제 누이동생을 돌아볼고 말했다.

'네가 돈을 내.'

나는 손을 내밀었다. 다음 순간, 꼭 쥐어진 여자 아이의 주먹이 내게 다가왔을 때, 나는 앞으로 일어나게 될 사태를 금세 알아챘다. 그리고 그 어린 소녀의 입에서 나올 말까지도 소녀는 쥐었던 주먹을 펴고, 내 손바닥에 5센트짜리 백동화 두 개와 10센트짜리 은화 한 개를 쏟아 놓았다.

그 순간, 나는 먼 옛날에 위그든 씨가 내게 물려준 유산(遺産)이 내 마음 속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제서야 비로소, 지난날 내가 그 노인에게 안겨 준 어려움이 어떤 것이었나 알 수 있었고, 그가 얼마나 멋지게 그것을 해결했던가를 깨닫게 되었다.

손에 들어온 그 동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나는 그 조그만 사탕 가게에 다시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다. 나는 그 옛날 위그든 씨가 그랬던 것처럼 두 어린이의 순진함과, 그 순진함을 보전할 수도 파괴할 수도 있는 힘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 날의 추억이 너무나도 가슴에 벅차, 나는 목이 메었다. 소녀는 기대에 찬 얼굴로 내 앞에 서 있었다.
'모자라나요?'
소녀는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돈이 좀 남는 걸'.

나는 목이 메는 것을 참으며 간신히 말했다.

'거슬러 줄 게 있다.'

나는 금고 서랍을 뒤져, 소녀가 내민 손바닥 위에 2센트를 떨어뜨려 주었다. 그리고 나서, 자기들의 보물을 소중하게 들고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는 두 어린이의 모습을 문간에서 지켜보고 서 있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보니, 아내는 어항 속의 물풀들을 다시 가다듬어 놓느라고, 걸상 위에 올라서서 두 팔을 팔꿈치까지 물 속에 담그고 있었다.

'대관절 무슨 까닭인지 말씀해 보세요.'

아내가 나를 보고 말했다.
'물고기를 몇 마리나 주었는지 아시기나 해요?'
'한 삼십 달러어치는 주었지.'

나는 아직도 목이 멘 채로 대답했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내가 위그든 씨에 대한 이야기를 끝마쳤을 때, 아내의 두 눈은 젖어 있었다. 아내는 걸상에서 내려와 나의 뺨에 조용히 입을 맞추었다.

'아직도 그 박하 사탕의 향기가 잊혀지지 않아.'

나는 숨을 길게 내쉬었다. 그리고 마지막 어항을 닦으면서, 어깨 너머에서 들려 오는 위그든 씨의 나지막한 웃음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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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2:07:52추천 2
사진찍어라 어째라 한거는 뭐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진유포는 진짜 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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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2:31:41추천 9/4
아무리 12살짜리가 개념없는 짓을 했다해도 천지도 모르는 애한테 개처럼 사진찍어 보내라 하고 그걸 유포한 좆같은 새끼 까는 사람보다 철없는 초딩까는 사람이 더많네 참 희안하다..희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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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2:32:18추천 1
판매자도 대응을 병신같이 했고 팔라는 초딩도 병신이지.

얘가 경제 관념이 없나. 12살이면 문방구 과자 사는데도 돈이 필요한걸 알텐데 고가의 물건을 걍 넘기라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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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2:40:20추천 9/3
하하하막네야/
제 자식 교육을 저따위로 굴욕적이고 비참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조롱당하도록 시키진 않을 거 같네요.
꼭 본인이 말했듯 님 자식은 저렇게 교육하세요.

그리고 저야 님이 지적하듯 못 배워서 저렴한 단어 쿨병에 개거품이라는 것  도 쓰고 띄어쓰기 맞춤법 잘 못 한다지만
저에게 못 배움을 지적하시며 조롱하는 댓글 쓰시면서 띄어쓰기 정도는 제대로 하면서 지적해주시면 좋겠어요..
또 역시나 많이 배우셔서 그런지 이 전 댓글들 보니 개시팔놈에 호구새끼에 다양한 고급 단어를 쓰셨더군요.

꼭 자식에게 저런교육 시키시고 님처럼 고급 단어들 쓰도록 키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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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2:42:23추천 1
우와 아주 개싸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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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2:54:21추천 9
헉!!!! 그냥 웃어보자고 일부러 찾아서까지 올린 글인디.. 반대가 뭐 이리ㅋ;;;;; 왤케 삭막해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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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miningmine86
2014-09-04 23:22:53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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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3:30:17추천 1/4
유쾌하고싶다.. 드르륵ᆞᆞ
손나 불쾌해
오유 실망시러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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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오늘의야작
2014-09-04 23:35:50추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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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3:39:17추천 0
그냥 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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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23:56:16추천 7/6
님들은 12살짜리가 40만원짜리 그냥 꽁으로 달라고하면 꼭 보내주세요 두개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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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0:07:25추천 6
판매자(나미불명) - 저딴거 시키면서 병짓하는것도 꼴불견이지만 저 사진을 있는 그대로 유포해서 사람 하나 엿먹이는건 솔직히 좀 아니다 싶음.

구매자(초딩) - 솔직히 걍 노답. 애새끼라고 쉴드 치는분 있는데 요새든 옛날이든 12살이면 사리분별 다 되는 나이인데 40만원이 뉘 집 개이름도 아니고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는 아이로 판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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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0:08:46추천 8/3
이건좀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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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0:09:14추천 2/5
아무리 애라고 해서 무조건쉴드 치는게. 더웃긴다..
지금. 이나라가. 왜 이모양됫는데??  애라서. 내새끼
애가 잘못해서. 어린다는 이유로 이해를. 하기보단 애라고해도 질탄받을건 받는게 맞는거다. 나이값못하는 노인 욕은 해도되고. 어린다는 이유로 욕먹어선 안된다?? 좀. 억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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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0:32:24추천 7
//진실은권력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어린애라서 봐준다 욕먹어선 안된다 라는게 아니라..
아직 잘 모르는 어린애를 데리고 놀다가, 그 사진까지 인터넷에 유포시킨게 문제라는거죠.
다 많이들 커서 잘 모르시나본데.. 어릴땐 참 내가 착하고 분별력있고 예의 발랐던것 같지요?
별거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애들은 애들이예요.
멋모르는 애들 그래도 바로 잡아 주는게 어른이 할 도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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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최갈치
2014-09-05 00:38:1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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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날갱
2014-09-05 00:38:10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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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50원누나
2014-09-05 00:43:39추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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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0:49:48추천 3
아니 뉴스에 중학생이 학우폭행해서 사망하면 요즘 애들도 청소년법 필요없이 법 적용해야한다면서 나이 그런거 상관없다면서 부들부들 하시는 분들이 40만원이 뉘집 개껌값 입니까? 누구는 40만원 벌지도 못해서 빌빌 거리며 사는데 40만원짜리 물건 거래할때 입금도 없이 먼저 물건부터 보내달라고 하면 그게 사기죠. 왜요? 12살 초등학생이 사기칠 나이냐고요? 네, 충분히 그럴수도 있죠. 판단력이 애들보다 나은 어른도 사기치는데 판단력이 떨어지는 애들이 못할게 뭐가 있답니까? 학교서 왕따시켜서 자살도 가버리게 하는데... 애들이라고 봐주지 마세요. 생각이 좁으신 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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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0:50:52추천 1
11 성숙한게 아니라 정말 사기치려고 저러는거면 악독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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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0:52:51추천 0
애들이 성숙하고 생각이 있다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치면 경찰서로 소환된단거 다압니다.. 번호까지 공유했고 카톡도 저렇게 대놓고 하는데 사기치면 ㅈ되는거죠. 근데 애들이 사기치려고 맘먹는다면 앞서 말한건 머리에도 안들어오고 사기칠 생각만 들어오고 치고나면 후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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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miningmine86
2014-09-05 02:21:51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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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2:31:56추천 2
아니 무슨 이게 뭐 부모의마음이니 뭐니따질게 아닌거같은데

도대체 유머를 왜 유머로만보지못하는거죠 웃고넘어가면되는걸 진지먹는이유가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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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2:32:24추천 2/6
1차적으로 잘못은 무조건 초딩이 햇는데
진지먹는 사람 개어이없음
애초부터 구라안치고 돈보냈으면
그냥 정상거래고 인터넷에 올릴필요도없는데??
그럼 지하철에서 맨날 무슨녀 무슨남 이렇게
올리는 민폐동영상 유포하는 사람들도 다 욕먹어야됨?
누가 봐도 초딩이 병신짓햇구만
쉴드치는 인간들때문에 저런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거모름?
애들인데 아직 어린데
이런말들때문에 우리나라 청소년범죄 심각한거몰라요?
왕따때문에 여고생 투신자살한지 2일밖에안됐어요
어리다고 초딩이라고 잘못한거까지 쉴드치는거
존나 세상에서 개쓸데없는 오지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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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3:48:39추천 10
12살 또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이 글을 보면 오유는 일베와 동급이 된다.
내가 이글을 퍼다가 다음 미즈넷에 올리면 오유는 그간 오유에서 그렇게 욕을 해데던 일베가 되어 버린다.
이 글을 당신들을 키워 주신 부모님께 의견을 물어봐라.
판매자의 저 짓거리가 괴연 옳은 것인지.
꼭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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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4:15:56추천 8
아닌거 같다는글 계속 닥반 먹이시네
이건 제 3자가 보자면 아닐수도 있는 일인데ㅡㅡ
학생이 잘못됐다 싶음 연락을 걍 끊던가 그러지말아라 하면 되지
개처럼 짖으라고.. 그리고는 인터넷 유포.
내가 볼땐 둘다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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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5:39:10추천 8
아이는 일단 무조건 잘못했구요
아이 잘못없다고 생각 안해요
애라서 봐줘야된단 생각도 안하구요
오히려 따끔히 혼내서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 방법은 그냥 판매자 화풀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같아요

물론 판매자가 저 아이를 혼내서 잘 가르쳐야할 의무는 없어요 그래서 저렇게 화풀이 하고 끝낼 수도 있겠죠
근데 문제는 인터넷에 모자이크도 없이 유포했다는 사실이 문제죠
만약 모자이크 없이 올린게 맞다면 그건 판매자도 범죄를 저지른거죠

아이가 이미 잘못했으니 이 아이는 인터넷에 얼굴이 까발려져서 비웃음거리가 되도 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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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6:52:03추천 3
애도 문젠데 판매자 대처도 별로; 12살짜리가 사달라면 사주라니ㅋㅋㅋㅋㅋㅋ그럼 걔한테 개처럼 네발로짖으면 사줄게 하고 사진찍고 인터넷 올리실생각있나요? 판매자도 이상한거 맞는데요... 판매자 대처랑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건 전혀다른얘긴데 뭔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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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멘탈수복
2014-09-05 08:23:04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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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멘탈수복
2014-09-05 08:35:52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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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9:23:29추천 1/3
뭐지 Xbox360 사고 싶고 정찰제에서는 못사니 중고나라에 갔고 중고나라 가서 업로드 한 사람 전화번호를 알아서 문자 보내고 협상까지 하고
주말까지 돈보내기로 했고, 돈받으면 물건 보내겠다 단계까지 왔는데
중고나라 알고, 상대방에 문자 보내서 거래하는것 알고, 협상해야 한다는거 알고, 다 아는데 돈을 보내는 것만 모르리라고 생각하는 건 무슨 아이디어인지
아이가 떼쓰는거니까 저렇게 까지 하는건 잘못이다? 진짜 독한 사람들은 물건 보낸다음에 사기죄로 고소할텐데 말입니다? 차라리 저정도면 감사합니다 해야죠.. 판매자도 나는 호구다 하면서 에이 똥밟았네 해요? 그러면 쟤 다른 Xbox 360판매자들한테 가서 똑같이 사기칠려고 할걸요? 몇몇 분들처럼 '아이니까 봐주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기 떄문에 중고나라가 호구나라로 불리는거죠. 그렇게 봐주고 싶으시면 저 꼬맹이 찾아내서 본인이 가진 Xbox360 공짜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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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9:38:59추천 1
확실히 해야하는것

이 자료에 나오는 아이는 잘못했다.

드문 드문 댓글 보면 그래서 애가 잘했냐는 말이나 애가 사리분별을 못하는 나이 등의 의견이 나오면서 콜로세움이 산으로 가는것 같네요.


자 그래서 저 판매자는 어떤가.

볼거 있나요 역시 가정교육이 어땠는지 의심해야할 수준이지.
대충 상황보면 1차적으로 문자가 오가고 초딩이 판매자 계좌로 입금하기로 한 후에 일어난 일 같은데... 뭐, 백번 양보해서 저 40만원짜릴 그냥 보내달라는 어이없는 상황에 좀 뭐라 할순 있겠죠. 사람인데.

하지만 모든 일엔 정도라는게 있는거죠. 판매자는 잘못 없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쓴소리 몇번 하고 차단하는거랑, 굴욕적으로 개흉내를 내라고 하는게 같은레벨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그 후에 얼굴까지 그대로 까서 공개한건 뭐 말이 필요없구요.

그리고 요즘 인터넷 보면 솔로몬이니 십선비니 쿨병이니 하면서 무조건 댓글을 비웃거나 무시하는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런 단어들이야말로 쓸데 안쓸데 구분 못하고 오남용 하면서 의견 막아버리면 십선비보다 심각한 암덩어리죠.

그냥 유먼데 웃고 넘어가야지가 아니라 어느정도는 우리 스스로 필터링을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되니 넷상의 특정 집단이 소속되는것만으로도 온갖 욕을 다 먹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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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0:38:20추천 3
내가 느끼기엔 이거야. 물론 아이도 잘못이 있지. 미친거야. 돈 40~50짜리를 저걸로 걍 얻으려고 하는거면

진짜 도둑놈인데. 만약 내가 저 아이의 부모라면 어떨까 물론 잘못한 행동은 맞아

근데 제 자식이 남 앞에서 개흉내를 낸 걸 알게 되면은.. 기분 좋게 생각할 부모가 몇있겠어.

물론 자식이 잘못해서, 혼내거나 타일르긴 하겠지. 하지만 마음 한구석 속상함은 어쩔 수 없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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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이글반댈세
2014-09-05 11:38:0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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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이글반댈세
2014-09-05 11:45:2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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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1:49:22추천 1/4
애니까 벌 받으면 안된다고요? 애인데 중고나라 가서 Xbox를 구매해요? 그것도 돈없는데 낚시해요? 40만원 입금한다고 해요? 운 좋게 얻으면 좋고 잃어봐야 잃을거 없고 판매자가 괴롭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고?
그래 애니까 봐주자 => 판매자가 버린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내 자식 소중한거 알겠는데 => 판매자는 소중하지 않나요? 잘못한 사람이 벌받아야지 왜 판매자가 벌받나요?
제일 중요한거. 저거 개흉내낸거 강제성 없습니다. 안하면 돼요. 그런데 왜 개흉내냈는지 생각해보셨어요? 아싸 개흉내내면 50만원짜리 엑스박스 공짜로 얻는다 아싸... 애 속이 시커멓구먼 무슨... 시킨사람이 잘못이라고요?
애초에 돈있는것처럼 흉내내서 사겠다고 한 놈이 100% 잘못이고, 개 흉내도 안하면 그만인데 한 사람이 100%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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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금요일밤
2014-09-05 12:37:3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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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4:03:40추천 4
참 희안한 사람들일세.
애가 대체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데?????

애고 어른이고를 떠나서 둘이 거래하기로 하고 언제까지 입금하면 물건을 보내주기로 했어
입금 당일 돈이 부족하거나 없는거야 결국 상대에게 돈이 없다고 말하고 거래는 무산대고 물건은 안보냈고 끝이야.

여기서 잘못된거는 돈 없는 아이가 보내달라고 떄쓴거 하나뿐이야.
받기위해 어떠한 사기나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라 그냥 떄쓴것 뿐이라고.
안주면 죽인다고 협박을 했어??? 입금했다고 거짓말을 했어???  대체 어떤 범죄를 저질렀길레 아이가 100퍼 잘못했다고 그러는거야??

대체 뭔 쉴드질이고 아이라서 무한봐주기 하면 안된다고 그러는거야???
때쓴거?? 애가 때를 쓰면 범죄야??  제발 보내주세요~~~~ 이게 범죄야??? 그냥 개념없는 아이의 떄쓰기가 갑자기
거래상의 범죄좌 취급을 하는건 왜그런건데?? 누가 설명해줄 사람 없나??
아이가 거래법상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말이야.

반면 상대는 그런 때쓰는걸 보고 몇살이냐 물어보고 철없는 초딩인거 알고 개처럼 하고 사진찍어 보내면 공짜로 준다하자나.
이미 상대도 철없는 아이가 떄쓰는게 웃기고 어이없는 상황이 된거지

자신이 범죄를 당했다 사기를당했다고 생각했으면 신고를 하고 쌍욕을 하겠지.

그렇게 시진을 받아 아이가 개처럼 포즈하고 찍은 사진을 모자이크도 안하고 인터넷에 내용과 함께 유포를했어
잘 생각을 해봐 이게 진짜 범죄지.
내가 저 아이의 부모라면 저사람 고소했어.

님들 말대로 아이가 범죄나 사기를 저질렀다면 맞고소 하라해 . 100% 내가 이기니까.

그리고 요즘 아이들 문제와 엮어서 물타기하는데.
위에 예를 드는 요즘아이들 문제는 그건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이지. 폭룍 절도 협박 위협 사기 등등
그것과 이것을 비교해가며 아이들 쉴드치냐고 따지면 뭐하자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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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4:26:58추천 1
어엌...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12살이면 초등학교 5학년이에요 ㅋㅋㅋㅋㅋ 알거다알고 적어도 맞는일 틀린일 사리분별은 분명이 할수 있는 나이임. 12살이 뭘 알겠냐는 분들 아닙니다 잘 알아요 12살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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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4:39:11추천 1
애도 불쌍하고 저 또라이새끼는 미친놈이고 부모는 뭘하나..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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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5:00:04추천 0
11끄뉴/ 그렇게 현실을 잘 알아서 개포즈하고 사진찍어 보내면 상대가 40만원넘는 게임기를 줄거라 생각해서 보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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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5:28:15추천 1
1/ 벗으면 ㅇㅇ 할줄 알고 훌러덩 벗은 다음에 누드 사진 보내는 븅신 어른들도 널렸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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