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ㅂ가 화제가 되다보니까 반 애들이 뭣모르고 거기 흉내내면서 놀거든요 뭐 걔들이랑은 대화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오늘 점심시간에 밥먹으려고 줄서면서 애게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애가 ㅆ선비? 그러는거에요 황당해서 쳐다보니까 3년내내 얼굴도 안 마주친 생판 처음인 놈임 걔 친구가 ㅆ선비가 뭐냐니까 ㅇㅂ애들이 오유 부르는거 어쩌구 하는데... 밥잘먹고 속이 울렁거리네요... 예민한걸진 모르겠지만 전 저한테 쌍욕하는거 진짜 못참거든요. 아니 근데 처음 보는 여자애한테 ㅆ선비라니...ㅡㅡ 으으...오늘 야간 자습 할수 있으려나...이따 입시 설명회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