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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네요. 이제 준비해야겠죠?
게시물ID : humorbest_873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樂悟者
추천 : 70
조회수 : 570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27 21:06: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27 16:28:40
지금까지 밝혀진 것들을 잘 갈무리해서 사람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저는 JTBC와 고발뉴스, 팩트티비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갈무리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조금씩 나오는 촛불들과 번지는 노란리본처럼 언제든 행할 수 있게 준비해야겠죠? ㅎㅎ

감정에 빠져버리면 이성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 일로 길가다가, 버스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울컥하고 목놓아 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시간 될 때마다 자원봉사도 가고 있고요.
지금은 차가운 분노를 지닐 시기입니다.

제게 있어 노란리본은 '희망과 기적'이기도 하고 '잊지 않음, 바꾼다'이기도 합니다. 모두 힙냅시다 :D

그리고 야당의 이번 조용한 잠수는 '가족들을 대변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반정부 행동이냐' 등등 좆중동 쓰레기들에게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참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야당 쪽에서도 불같은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분들마저 SNS를 통한 표현을 자제하신 걸 보니 문득 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현재 정치에서 자유로우신 우리 회찬찡이 SNS로 의견을 피력하셨죠 :D

그리고 구조에 아무런 능력도 없는 정치인들이 가서 괜히 복잡하게 만들어 구설수에 오르는 일도 미연에 방지한거라 봅니다.
가족분들의 분노를 일부러 살 필요도 없고요.

안 좋은 예를 새누리가 잘 보여주고 있잖아요?  :D


모두 힙냅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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