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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원순 시장 4대문안 도로축소는 진짜 아닌듯함.
게시물ID : sisa_548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듣보잡놈
추천 : 5/25
조회수 : 148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9/04 23:32:56
도로는 작게는 도시요 크게는 나라의 핏줄인데
그걸 30%나 줄인다는 것은 말도 않되는 것 같습니다.

도로에는 도로자체에는 경제효과라는게 있는데 경제적 기준으로 평가한 도로 정비의 효과. 주행 시간, 주행 비용,  교통사고, 소음 등의 삭감의 직접 효과와 고용증대 등의 간접 효과가 있다.

(참고 : 네이버지식백과)


자전거 도로하고 버스전용차선을 늘리면 된다고하는데  이명박이 버스전용차선 만들었어도 실제로 그렇게 획기적으로 빨라지지도 않았고

도로에는 일반적인 자동차뿐만아닌 공업에 쓰이는 포그레인부터 소방차, 엠블라스 등등 온간 바퀴달린것들이 돌아다니는데 이것들 전부가

움직일 통로가 줄어드는 건데 굳이 버스차선만 늘리고 자전거전용도로만 늘린다고해서 해결된 문제가 아닌것같습니다.


더군다나 도로에는 흐름이라는게 있어서 앞차가 10초 지연된다고 하면 뒷차는 +5초해서 15초 또한 그 뒤차또한 +5해서 20초 그렇게 계속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면서 지체되는데 지금도 막히는 서울도로 더 막힐것같네요.


또한 우리나라 자전거이용률또한 낮은수준이고 본인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인데 만들어봤자 인도나 차도보다 못한게 현실이라서 찬성하기가 힘드네요.

더군다나 위에 말했다싶이 도로의 경제적효과가 줄어들면서 4대문안에 있는 시장상원도 크게 줄어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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