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드래프트하고 폐지한다고 들었는데. 나름 아쉽네요. 솔직히 창단팀이나 하위권팀들에게 유용했던 제도인데 제 갠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선수들의 소속팀 선택, 팀들의 원하는 선수를 자유롭게 영입이 불가하고 제이리그로 선수유출이 상당히 많았으니 폐지찬성을 하실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드래프트+자유계약 쿼터제도 그대로 이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왜냐하면 사실 팀을 선택할정도로 여유가 있는선수는 대학무대에서 몇몇 스타급 이상으로 활약했던경우고 나머지 선수들은 구단중 한팀이라도 영입을 해주길 바라는상황이기에 굳이 하위권팀들이 알짜를 얻을수 있는길을 해치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참 어떻게 보면 이기적으로 보실수도 있지만. 그냥 제생각을 써봅니다. 문제점이 있다고 느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