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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4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un7013★
추천 : 3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9/05 02:37:39
너무 속이 상해서 잠이 안오다가 글을 쓰네요.
저는 7살 연상연하커플이에요 남자가 27 여자가 34
사귄지 2년정도... 오늘 남자친구 집에서 술한잔하고 남친 취해서 잠들고 전 치우고 있다가 남친이 지갑을 옆에다가 던져놨는데 영수증 하나가 빠져있드라고요
뭔가하고 무심코 봤는데 9월 3일 날짜로 밤 10시에 모텔 숙박 카드 영수증...... 전 이날짜에 직장에서 당직근무중이었어요.... 저한테 아파서 일찍잔다고 하고...
모텔간모양..... 배신감에 눈물이... 술취해 자는사람 흔들어 깨워서 추궁시작 한시간만에 한말은 과희 충격적... 내가 이런 사람이랑 사귀었나 할정도로 충격이 크네요 사건인즉 남자친구가 호기심에 채팅어플 다운받아서 여자애가 15만원 주면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모텔 앞에서 만나서 들어가서 뽀뽀만 하고 가슴까지만 만지고 돈달라니깐 안줘서 안했답니다 안고있다가 새벽 3시에 나왔다는데 잘못했다고 비는데 전 용서가 안되요 그냥 남친은 호기심이었다고 하는데....... ㅠㅠ 전 받아들이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헤어지는게 맞겠죠 안자고 왔다는것도 믿을수없고 저한테 엄청 잘해주던 사람이었고 남친 집에선 결혼하라고도 했었고... 자주왕래하는 사이인데...... 배신감에 눈물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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