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쏟아내기만 하고 정리 못해..대중 인식과 유리, 뼈 아프게 생각"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5년간 쏟아내기만 하고 정리 못해…대중 인식과 유리, 뼈 아프게 생각"]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후 대선에 재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근처 호프집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생애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죽는 게 소원이다. 이미 '시작'을 했는데 끝을 봐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