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랄... 군대에서 탈모가 진행되는걸 느꼈음. 군 제대후 미용실에서 두피 관리를 받기 시작함. 그런데 이 미용실 관리하는 새끼가 머리가 날라치면 대충대충 하고 또 상태가 심해지면 정성을 들여서 탈모가 줄었음. 이 상태로 진전이 없어 관리를 그만둠. 괜히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꽤 오랫동안 머리를 깎지 않다가 오늘 머리를 깎았는데(다른 미용실) 미용사가 화농성이 굉장하 심하다고 관리 받으라는 소리를 함. 머리속이 너무 드러나서 중간에 컷팅 중지. 하아... 살고 싶지가 않네요. 이제 스물넷 여자친구도 없음. 전문 병원에서 관리 받는게 나을지...미용실에서 관리 받아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