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올 당시 2개월에 800g
입양 사이트에서 어떤 커플에게 입양 받고 애기 고양이라 얼굴이 저렇다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에 속아
이틀을 병원을 안가다가 뭔가 이상해서 병원에 가보니 허피스가 심한상태
허구헌날 병원다니느라 고생좀 했지만 꼬지꼬지 얼굴이 때깔좀 나며 이뻐지나 했는데
어느순간 보니 난 분명 고냥일 입양했는데 왠 돼지가.... ㅡ ㅁ ㅡ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애가 돼지가 되더니 손만 까닥대는 영혼 없는 애교나 부려대고 ㅋㅋ
800그람의 아기고냥이가 8키로의 어여쁜 돼지가 되었다는 슬프고 슬픈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