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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73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마1은중천0
추천 : 0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27 13:30:59
옆집 꼬맹이가 뒷산에서 친구들이랑 불장난을 했나봐요.
라이터는 어디서 났는지 ㄷㄷㄷㄷㄷㄷ
아마도 아버지나 할아버지꺼를 마음대로 갖고 나갔나 본대.
불이 걷잡을 수 없어져서 그런지
애가 완전 겁에 질려서는 눈물 콧물 흘러가며 뛰어 내려오더군요.
집에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애가 집에 울면서 뛰어드니까
할아버지도 깜짝 놀라서 손자를 달랬죠.
왜 그러냐 뭔 일 있냐. 물어보는데
애가 머뭇거리다가 말했대요.
"사.., 산타 할아버지."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 다는데
저 아이는 크리스마스때 선물 받기 글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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