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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7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텔르완다★
추천 : 1/10
조회수 : 24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9 18:18:08
시간이 있냐고 묻는, 그녀의 손에
웰치스가 들려 있었다
그녀는 태연하게 한 모금 마시고
나에게 캔을 건네더니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왜 그랬던걸까?
그녀의 아찔한 여운과
그녀의 입술을 어떻게 해서라도 훔치고 싶은 내 욕망이
아...
그것은
너무나도 달콤한 입맞춤...
알싸한 탄산에
스르륵 눈이 감긴 뒤
차라리
눈을 뜨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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