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뒤태.. 오늘 낮에 분양받아서 대리고 왔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워보는게 처음인데 아까 낮에와서 한번도 화장실에 안갔어요
화장실 있는 곳은 보여줫는데 나중에 가겠죠? 그리고 자꾸 풀을 뜯어먹네요.. 화초..
유독 몇개만 그러는데 때리긴 좀 그렇고 안돼라고 말해도 거침없이 뜯어먹어요 ㅜㅜ 이거 말려야겠죠??
또 가족중 저만 좋아하는거같아요 서있거나 누워있으면 와서 얼굴 부비고 손 핥아주고 그러는데 다른가족 목소리 크게 들리거나
보이면 제방 침대로 와서 숨어요 저랑 있을때는 안그러는데.. 애정표현을 저만 해주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이집에서 처음본게 저라서 그런건가요
굳이 가족 모두와 친해져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부모님은 츤츤거리시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무슨 개인거마냥 대하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