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설이 출산 글로 베오베 간 Lusk 입니다 :> 헤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큰절)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애기들이 걸어다니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익숙해져서 막 뜀!
근데 뛰다가 넘어지고 그래요.... 엄청 귀여움.. 심장에 나쁨....
아무튼 걷기 시작하면서 배변 문제가 애매해졌는데요
그 전까지는 엄마 냥이가 처리해줬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애기들이 걸어다니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엄마 냥이가 처리해주는걸로는 부족(?)한가 보더라구요 . _ .)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니면서 쉬야를 하길래 (...)
동물병원 수의사쌤한테 여쭤봤더니
방에 박스 잘라서 모래 부어두면 엄마 냥이가 배변 가르쳐주고 할거라고
그래서 박스 잘라서 모래를 부어뒀더니
모래를.. 먹어요.....
넷다.. 먹어요.. 모래를...
정확히는 먹는다기보다 먹다가 뱉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럴거면 왜 먹어..
먹으면 얼른 달려가서 입 다 털어주고 모래 다 털어주는데
계속 먹네요,,, 아니, 먹다가 뱉네요.....
왜... 이러는걸까요...
원래 아깽이들 다 이러는건가요...?
배변훈련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
질문만 올리고 쌩 가버리긴 좀 그래서 애기들 사진 몇장 올립니다 :> 헤헤...
많은분들이 예뻐해주셔서 행복..
마지막은 분홍젤리!
헤헤 모든분들 좋은하루 되세요 ^ㅁ^!!!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