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점은
이번 준결승 / 결승무대에서 가장 크게 두드러졌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100% 관객투표의 부작용에서 나온다
회를 거듭할수록 경연자들의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스토리가 쌓이며,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은 공연장을 채운다.
결국, 공연장에 '어느누구의 팬이 더 많이 들어왔냐' 에 따라 승자가 정해지는 싸움이 된다.
이것은 프로듀서들이 원래 갖고 있던 팬심과 더해,
' 경연자의 팬심 + 프로듀서들의 팬심이 가장 큰자' 가 결국 우승할 수 밖에 없다.
결승에 다다를수록, 또 결승무대마저도 실력을 검증받기보단 인기를 검증받는 무대가 되었다
흥미롭게 시청했지만, 보는 내내 어딘가. 난 쇼미더머니가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