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면 진화될 줄 알았던 김여사님..
아직 살아계시네요...
저도 궁금했던 거 하나 적어봅니다.
제가 생각할 때 김여사라는 것 자체가 여성우대의 어휘였습니다.
운전 못해서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는 어머님나이 이상의 여성분에게 쌍욕하기 어려우니까
그나마 이렇게라도 호칭을 부여해서 다른 여성운전자와의 차이를 두자.
네. 지극히 페미니즘적이고 예의바른 어휘였습니다.
근데 이게 왜 그분들 심기를 거스른거죠?
나ㅁ자들 운전할 때 운전 싸가지없게 하는 남자 보면 입에서 쌍욕나옵니다.
저 미친 씹~이런식으로요. 글로 옮길때도 병신같은 놈이 정도로 시작합니다.
근데 여성이라는 것 하나로 다 억누르면서 김여사 만났습니다...이정도로 끝나잖아요.
도대체 이 어휘에 뭐가 문제여서 이러는건지...
그냥 지 듣기 싫어서?
운전만 잘하면 평생토록 직접 듣기는 요원한 어휘입니다...
아무튼 그렇다는거예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은 등산가서 직접 찍은 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