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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문재인' 보다가 대구아저씨 사연에 눈물이...
게시물ID : sisa_873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망등불
추천 : 50
조회수 : 153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3/23 16:23:36
저는 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60세 박성찬입니다.  

저는 문재인 대표와 14년전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화재참사때 인연을 맺었습니다. 저는 이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대표님은 참여정부 출범 1주일전  민정수석 내정자로써 노무현 대통령 취임하시고  3개월을 대구 지하철 참사 유족과 부상자가족들의  법률자문을 많이해주셨고  지난해 2월13일 13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권을 소중히 여기시는  문재인 대표를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그때 인연 아무래도 노무현 대통령이  저와 문대표님을 이어주신거 같습니다.   당시의 받은 도움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갚고 싶지만...  그분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단단히 마음 먹었습니다. 

문재인 만큼은 잃고 싶지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민경선에 문재인을  지지하고 지켜드리기위해  국민경선에 참여합니다. 

문재인이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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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퍼올까 하다 글만 올립니다..눈물나네요
다시는 이 땅에 대구 지하철 참사나 세월호 참사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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