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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3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FmZ
추천 : 1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0 02:56:41
ㅈ친구가 폐암이라네요...ㅎ..
내년수술한다는데 그냥 착잡해서 써봅니다
질투도 많고 어린애같고 어리광도 피우지만
애교도 있고 내가 기분이 안좋으면 자기 디스하면서
까지 날웃기려고 하는 착한아이인데...
제가 옆에서 어떡하면 좋을까요
기침하는데 피가 섞여나오고....
옆에서 지켜보는데 정말 미칠거같아요
폐암.. 많이 아프고 괴롭겠죠?
남자친구생각하면 자꾸 눈물부터 나오네요
제가 대신 아플수만 있다면.....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ㅌㅎ아 우리 결혼하기로했잖아 예쁘게 한복입고
부모님 뵈러가야지 애기 이름도 다 지엇잖아
그니까 너 견딜수있어 다 나을수있으니까
두려워하지말고 꼭 견디자 나 진짜 네곁 안떠날
자신있으니까 우리 서로 믿고 의지하며 꼭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살자 세상에서 제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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