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우울증 그리고 자해로 
폐쇄병동 들어갔던 저로선
고마운 드라마 이기도해요.

스키조는 아픈거라고 할때... 

저도 아픈거였다는거 다시 깨닫게해주네요
미쳐서 약먹고 자살시도하고
미쳐서 소리지르고 자해하고 한게아니라
제가 아파서 그랬다는거 

약을먹으면 말도 생각도 행동도 느려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약간있었는데
내가문제가아니라 약때문이라는거  

많은사람이 알수있게 잘표현해준거같아서
정말 슬프면서도 조인성씨의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노희경작가도 존경스럽구요.
그겨울 바람이분다 때도 재밌게봤는데
역시나 노희경작가더라구요.

이번 드라마 끝나면 아쉬울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