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 김종배입니다 [9/5pm] 특집 대담 - 세월호와 삼성 백혈병
시사통이 추석 전 마지막 방송에서 특별한 두 분을 모셨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의 주인공이었던 고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와 세월호 유가족 고 박성호군의 어머니 정혜숙씨다. 언뜻 보면 전혀 연관이 없을법한 두 분이지만 미흡한 안전관리로 인해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간절해지는 시기에 먼저 떠나보낸 자식을 더욱 그리워하고 있을 이들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