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주차장에서 차빼다가 상대차 범퍼 해먹어서 내가100...

두번째는 상대방이 정차해 있어서 추월했는데 갑자기 출발하는 바람에.. 일단은 상대방 잘못도 있지만 내가 차선 위반으로 60...

이번에는 신호받고 청차해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꽝!!

과실이 점점 줄어간다는게 위안인지..

아무리 내가 운전 방어하면서 잘해도 소용없을때는 소용 없구나 하는걸 느꼈는데

일단 상대방이 100다 인정해서 상대방 보험사 불러서 접수번호 받았는데

이 접수번호만 있으면 차량 수리 다 되는건가요??

정차해 있다가 받힌거기는 하지만 일단 그쪽이 왠지 박을거 같다는게 눈치가 와서 몸 움츠리고 있어서 인지 생각보단 몸에 이상이 없는데 병원은 꼭 가봐야 할까요??

일단 연휴라서 연휴 끝나고 차량 수리 하겠냐고 묻길래 그러겠다고 했는데

연휴 다 끝나고 수리 받아도 되나요??

솔직히 받힌 순간 길에 드러누을까 하는 생각이 안든건 아니지만

소위 말하는 나이롱 환자나 진상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그래서 렌트나 필요이상의 치료는 안받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목 뒤가 약간씩 뻐근하네요.. 잠 잘못자고 일어났을때 처럼

치료말고 진료만 받아도 되나요?? 이상이 없을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첫 받힘 사고라 불안한 감도 있어서..

일단 차량 끌고 집에 왔는데

사고를 당해서인지 신호 받고 정차해 있을때 룸미러로 뒷차가 약간만 속도가 높아도 움찔움찍 하게 되네..

한화보험은 보상절차나 사고 접수 내역같은건 어디서 확일할수 있나요??

제 보험사는 사고 접수되면 바로 문자로 인터넷 주소 몇개 보내줘서 거기에서 실시간으로 처리과정 확인할수 있었는데...

한화는 그런거 없나요?

그런데..

우리보험사는 내가 사고내면 바로 상대방한테 렌트할꺼냐 하고 묻던데.. 한화는 그런게 없네.. 그래서 좀 서운... 렌트하겠냐고 물어도 할 생각은 없지만... 물어나 봐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