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31679
홍 지사는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전 국민이 가슴 깊이 추모해야 할 사건을 걸핏하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걸핏하면 정치적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월호 인양이 본격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을 찾는 등 '세월호 민심' 끌어안기 행보를 보이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지사는 "젊은 학생이 대부분인 희생자를 3년 동안 정치권에서 얼마나 정치적으로 이용했느냐"고 반문하면서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항으로 오면 한번 가겠다"고 덧붙였다.
목포항으로 한번 가겠다......
무슨 적선하듯 말하네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말은 세월호 참사 진상을 온갖 수단을 동원한 박근혜정권의 부역자들을 말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