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성 (오드뚜왈렛50+향초 작은것 더 작은것 두개에 요청한 샘플까지!!) 싸게 샀어요
몇주동안 도손과 롬브르단로를 사고 탐다오는 너무 리뷰가 극과극이라 걱정하며..그러나 나의 감을 믿으며 시향안하고 샀는데 이번에도 성공했어요 뷰듯(❀ฺ´∀`❀ฺ)ノ
일단 첫향은 다른것들과 마찬가지로 으윽..!실패데쓰...! 했는데 언제나처럼 첫향은 금방 날아가고..
쌔하면서 왠지 느긋?하고 포근한 우드향이 나요
많은 리뷰에서 그러했듯이 향냄새?가 나는데요
꼭 맑은 날에 산 중턱에 있는 나무로된 절에 방문해서
그 절 안을 휘휘...찬찬히 돌아보는 느낌이에요
향 설명에 안개낀 숲속이라길래 그게 뭔 냄새여..했는데 알것 같아요
뭔가 포근하면서도 습기있는 .. 비맞은 나무를 자른 단면에서 나는 냄새...?
확실히 남자분들이 쓰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저는 호네요 극호!
지금 새로 산 잠옷에 뿌렸는데 계속 킁카킁카 하고있어요
뭔가 차분하고 명상하기 좋은 향 ㅋㅋ
지금까지 산 세가지 모두 넘나 맘에 들고 롬브르단로-탐다오-도손 순으로 좋은데 지속력은 도손이 제일 좋고 탐다오는 오드뚜왈렛, 롬브르는 퍼퓸임에도 탐다오가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롬브르는 진짜 너무 좋은데 지속력이 개안습...
딥디크가 처음 뿌렸을땐 진짜 윽인데 시간이 지나면..너무 좋아지는것 같아요
전 얘네 너무 좋네야ㅜㅜㅜㅜ
빠른 지름을 위해 샘플 요청도 했는데 다 잘 보내주시네요!
샘플은 필로시코스.오에도.오드리에 받아서 맡아봤는데 필로시코스는 진짜 극불호 였고
오에도는 상큼한 레몬냄새라 좋긴 좋은데 흔한 느낌..?이라 고민 좀 하고 결국 살것같긴 하고...
오드리에가 맘에 들어요 약간 물비린내가 나서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을것 같은데 이슬맞은 풀냄시가 난다는..
으으으으 막 수집욕구가 일어요 다 모으고 싶은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