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잘못 만난죄로
어릴때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껴가며 살고,
명절때마다 나랑 동생이랑 친척들한테 무시당하면서 살고,
돈없는 설움에 눈물흘리며 살았다.
17개 기업 넣었고,
16개 떨어져서
4년간 금연중이었던게 무색할만큼
최근 2주동안 줄담배 피며 살았다.
하지만 결국 어제 취직했다.
그래 니들이 무시하던, 돈없던 내가
국내 최대 s기업에 취직했다.
정작 자기 자식들은 미대 나와서 미용사하고, 듣보잡 야간대 나와서 유학가겠다고 징징대고,
지잡대 자퇴하고 옷가게 점원하면서 사는데도
나랑 동생 그렇게 무시했지?
나 해냈다.
이제 두고봐라.
나 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