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아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입에 뭐가 들어가는지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햅버거라는 음식이 그렇게가 단순한 구조와 아주 쉽게 만들수 있다는 그 이면에는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고 있더군요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햄버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소, 대량생산 가능한 작물을 키울 토지, 그리고 물
그 때문에 아마존의 숲을 걍 태워버리고 그위에 축사를 짓거나 큰 농장을 짓는고 원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소를 빨리 기르기 위해서 곡물을 멕이는데, 그 양이면 아프리키아 절대적 빈곤을 해결 할수 있는 양이고
그 곡물들은 대부분이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 유전자 변형과 강력한 농약으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햄버거 하나를 얻기위해서 우리가 치루어야 하는 댓가가 너무 큰거 같네요
여담으로 그분이 아프리키아 에 있을때 굶어 죽어가도 코카콜라에 중독되서 밥대신 콜라만 마시는 아이도 보았다더 군요
우리는 우리의 입에 들어오는 것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건가요?
혀의 즐거움을 추구하는것은 나쁜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것은 너무 추구 해 버린 나머지 댓가를 잊어 버린거 같습니다.
근래 들어 자꾸만 드는 생각이지만, 어째서 어르신들이 예전이 지금보다 가난했어도 살기는 좋았다고 했는지 이해가 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