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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시선 전환용 -마광수 옹의 '즐거운 사라-
게시물ID : sisa_17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치
추천 : 1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1/27 02:15:17
제목에 맞추어 끄적거리기에 앞서 좀 떠듭니다
부국양병의 길은 국가의 결단력과 민족, 국민의 자긍심이나 고취욕에 있습니다
엠비씨니 개비씨니 말하는 것은 솔직히 별 가치가 없죠
엠비씨가 쫌 시청률 올리려고 이러저러하게 압박했다가 후폭풍때문에 좀 곤란하겠습니다만

황교수의 문제는 우리 애국심의 문제라기 보다는 한맺힌 프라이드에 대한 보상심리일까요
힘없는 한국인. 호도하는 언론, 그 다음에는 미국으로 망명할 황교수가 될지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하실지 모르지만, 아마 후자는 힘들다고 봐야죠

생명윤리학이니 어쩌니 다들 말들이 많고 많으신데, 이제 광화문과 촛불집회도 무의미합니다.
그런 어설픈 궐기로 뭐가 먹힐까요. 아닌게 아니라 농민들 쌀문제가 당장 우리나라 경제의 틀
안에서 흔들리고 있는데, 솔직히 그런 명성보다는 지금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주워담을수 없는 말들로 인해 국제적인 위신이 낮아졌다고는 해도,
이번에 버텼다 하더라도 미국의 시기어린 수도없는 공작에 결국 그 공적은 미국이 가져간다고 하면
제 생각이 지나친지? 그런 세계의 한획의 자존심보다 직접적으로 있는 우리의 생활력이
단단한 추춧돌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더이상은 머리아파서 생각 자제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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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시대적 상황으로는
문학적인 가치는 일고의 여지도 없다는 식으로
그저 문란한 포르노리즘으로 도배한
야설로밖에 내비치지 않았던

마교수의 전언에 의하면,
최초로 여성이 성을 주도하며 즐기는 여성 상위론에 입각한
페미니즘 포르노그라피 정도라 할수 있겠다


지금도 뭐 별반 다른건 없나보다

대학물 많이 먹은 교수께서 그러한 책을 내는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일까

'세계 인터넷 강국 포로노 1위로 인식된 나라면서 
속으론 부뚜막 강아지, 겉으론 온갖 교만과 오만이 섞인 구린내 나는 역겨운 위선자들'

이라고 누가 말하드라

인터넷... 편리해서 좋긴 하지만 빠르게 , 잠식하며 모두를 병들게 하고 있기도 하다

'즐거운 사라'

읽는 이들이 말하는 그저 외설인가?
아니면 예술인가?

몸이 동하면 외설, 마음이 동하면 예술이라고?

시각은 전부 제각각인거다

미술 뎃생에서 누드화 그릴때 가운뎃다리 힘 불끈 들어가지 않는 사람 아예 없을까봐?

걔는 그럼 음란한 놈인가, 외설자인가?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다

그저 관습에 맞추어- 
폐쇄된 사회 
위선적인 사회 
속에서 성에 대해 그저 쉬쉬하고, 미혼모는 나쁘다고 손가락질 하고
학벌 필요없니 있니 하면서 어학연수는 필수이고

악법도 법이라고 한 쏘크라테스 옹이 그저 대단하다고 느낄 뿐.

....아 착찹하고 기분 꿀렁꿀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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