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넘은 고등학교 그 시절 야자시간에 책상 밑에 숨겨가며 보았던 이현세 원작의 '남벌'.
항상 주변국의 침략에 당하며 살았던 우리 민족이 북한과 협력해서 일본을 치러 가서 항복을 받아내는 꿈 같은 설정이긴 했지만... 요즘 들어 이 만화가 그리워지는건 저 혼자만이 아닐 것 같네요.
이 장면은 일본 공격을 최종 결정하기 전에 대통령이 망설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던 장면입니다.
오유분들 피가 끓어오르지 않나요? 오늘은 만화방 가서 함 봐야겠네요.
첨 가입해서 글 쓰는데 추천 꼭 해 주세요.
남벌 나올때만 기다리며 서점을 들락거려다 -----> 추천
학교에서 보다가 만화책 뺏겨 봤다 -------------> 추천
족발이들한테 만화처럼 한 대 먹여주고 싶다 ----> 추천
추천은 구걸이 대세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