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천만불을 받고 미정부내에서 러시아의 이익에 (정확히는 푸틴의 이익) 부합하는 작전을 컨설팅 해줬다고함.
AP가 까발린 내용중에는 폴 마나포트가 러시아에 제안한 계획의 일환으로 미정부 최고위치 인사 (대통령)까지 푸틴의 영향력안에 두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되었고.
실제로 폴 마나포트는 작년 선거기간중 5개월을 트럼프 선거캠페인 메니져를 역임함. 그러다 짤림.
또 선거 캠페인 메니져 하던 5개월은 무보수로 일해주셨다고..... ㄷ ㄷ ㄷ
여기서 트럼프와 러시아의 관계가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됨.
AP통신 기사와는 별도로 이번주초에 FBI 국장이 의회 청문회 나와서 현재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증언.
또 오늘 House Intelligence Committee (하원 정보기관 위원회) 회장인 데빈 누네스 의원 (공화)이 기자회견에서 트럼프와 측근들사이에 있었던 연락내용들이 미정보기관으로 넘어갔다고 보도함. 근데 자세한건 더 이야기 안하고 기자들 질문을 얼머부리고 씹더니 바로 쪼르르 트럼프한테 달려가서 더 자세하게 브리핑을 해줬다고함.
하원 정보기관 위원회의 민주당 대항마인 아담 쉬프 의원은 또 오늘 나와서 의미심장함 말을함.
지금까지 트럼프와 러시아 커넥션이 정황상 증거뿐 이었다면 현재는 정황이상의 자료들을 확보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고 좀 강력한 폭탄을 던지고 가심.
즉 트럼프와 러시아간의 모종의 공모 (미국 뉴스에서는 Collusion 이란 표현을씀)가 있었을수도 있다는 정황이상의 뭔가를 확보했다는 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