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전무
솔찍히 시즌 끝나고 하는 이벤트 전에.. 무슨 동기부여? 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으나
일본선수들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즉.
MLB 입성을 위한 예비고사 라는거죠
여기서 잘해서 MLB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 찍으면... 나도 미국간다..
얼마나 좋은 동기부여 입니까?
그러니까 보통 설렁설렁하는 이벤트 경기에
노히트 노런이 나오죠
근데 MLB 선수들이 여기서 잘한다고.. 일본에 스카우트?
...
만약 트리플 A 선둘을 데려왔다면.. 그나마 그런 생각에 열심히 할지도 모르겠으나
머리에 총맞지 않은이상.. 그런 생각을 할리가 없죠
이득이 없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하기 바라는건 ... 아니죠
자존심이다 뭐다 해도.. 프로는 돈으로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