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냥일때부터 동네에서 봐오던 삼색이예요.
얼굴이 아직도 아가같죠>_<
냥이가 어릴때 가끔 쓰다듬어주고 말걸고 했더니 다른 사람손은 잘 안타려고 하는데, 고맙게도 저에겐 냥냥 부르기도하고 :) 발가에서 부비적 장난도 쳐주곤 해요!
가끔 집앞에 나타나서 밥달라고 냥냥 울면 강아지사료를 주는데 엄청 허겁지겁 먹어대요.
몸을 보면 마른편인것 같은데 털을 보면 항상 엄청 깔끔해요.
길냥이가 이렇게 깔끔할 수 있나요?
사진 본 친구들은 외출냥이 아닐까 하는데, 때맞춰 밥을 먹는 아이라고 보기엔 좀 야윈것 같아서요.
동게님들 보시기엔 이 아이가 외출냥일 가능성이 얼마나 되어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