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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81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거성씨★
추천 : 1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06 10:08:13
30거리사는데도 가면 꼭 자고와야하고
안자고 오거나 일요일에 갔다오면
이렇게 금방갈거면 오지말라는 시엄마
지난달에 아버님때매 돈 100해드렸는데
추석음식할 돈이없다고 너들도 힘들지만
선물사오지말고 돈으로달라는 시엄마
(이번엔 과일하나 해드릴랬더만)
사족달자면
지금까지 모든 제사및 차례음식 장보기는
시할머니가 혼자하셨고 비용도 시할머니가
부담하셨음요ㅡㅡ
올 추석부터 시할머니가 못하신다고
큰엄니랑 울엄니랑 반씩준비하는상황이네요ㅋㅋ
시댁서 받은거라고는 예물뿐인데
이것도 돈없대서 다팔아드리고
분가할때도 천만원 받아 대출로때우고
우리집은 힘들어도 내색도안하고
손도안벌리고.. 용돈한번 제대로 못드렸는데
왜 우리시어른들은 아들하나뿐이니
니들이 해야지 어떡하니..를 주장하시니 참..
그래도 울 시댁은 시할아버지가 땅도주고
아파트도 현금으로 사주고 돈도몇억씩 주셨는데
돈없다고 본인은 암것도 안하심서.. 에휴
걍 금욜저녁에 갈래다 신랑 당직때매 토욜에 간댔더니
어제 밤11시에 전화와서는 휴일인데
왜 출근하냐고 물으시는 어머님 때매
넋두리 해봅니다.
지난주에도 갔다왔는데 아버님이 니들이
보고싶은가보다 하시는데 어이가 좀 없더라구요
친정은 가까운데도 8개월이나 못가봤는데 ㅎㅎ
친정도 자주 들러라 소리는 죽어도 안하시는...
시 외할머니 매번 명절마다 찾아뵈었는데
올해는 넘길라구요
안가면 예의가없다고하시는 울시어매..
울친정식구들보다 시엄니 친정분들을
더 마니 봤다고하면 말 다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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