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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맨손으로 나홀로 시작해서 간신히 자리잡아가는 중
게시물ID : gametalk_207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ocalypes
추천 : 0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06 10:46:44
2014-09-05_00001.jpg

은근히 게임에서 성격 드러나는 걸 보면 한숨이 나옴...
 
워3 하면서 제일 좋아했던 영웅인 크립트 핀드 닮은 닉스 암살자 해 보려고 시작했는데,
도대체 왜 이 캐릭터가 일격필살 암살캐가 되어 있는지...
일단은 더 익숙해지면 다시 시도하던가 해야 할 듯.
 
확실히 쉽진 않지만 그래도 이 장르 자체를 처음 해보는 건 아니라서 그냥저냥 묻어 갈 수는 있는 듯.
 
경험상 초짜한테 가장 괜찮은 캐릭터라면,
 
힘 캐릭은 모래제왕, 밤추적자
민첩캐릭은 레이저, 우르사
지능 캐릭은 라이온, 제우스
 
정도인 것 같음
 
우르사는 해본 적은 없지만 같은 팀에서 몇 번 봤는데 참 단순한게 강하다는 느낌이었고,
라이온, 제우스도 해 본 적은 없고 상대해 본 적은 있는데 라이온은 라인전부터 상대하기 까다로웠고, 제우스는 그놈에 궁극기...
 
아, 그리고 죽음의 예언자도 괜찬은 것 같음.
 
저렙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는...
 
리키, 저격수, 바이퍼, 얼굴없는 전사, 슬라크, 유령자객, 암살기사, 하늘분노 마법사, 도끼전사, 퍼지.
리키랑 저격수, 바이퍼는 거의 2~3 게임마다 한번씩은 본 듯.
 
신기한게 넥슨 도타가 아니고 스팀 도타를 하는데, 여기 유저도 은근 캐리본능이 있는지 민첩영웅 픽률이 높음.
특히 픽 시작한지 10초 내로 픽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민첩 영웅들.
 
정작 본인이 아바돈을 파게 된 이유라면... 탱커 하는 걸 좋아함...
아바돈은 특히나 궁이 마나 안 든다는 점이 가장 좋았음. 도타 마나관리가 참 힘듬.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어렵지만 익숙해 지면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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