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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49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밥이야★
추천 : 1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6 19:54:13
일민 미술관 옆으로 지나가는데 세월호반대천막이있었네요..
지긋한 어르신들 땡볕아래 참 할짓없구나 저사람들은 도대체 이문제의 본질은 알고지랄하는걸까 멍하니보고있는데
세상에 한 여섯살?정도되어보이는 아이가 그더운천막아래서 뛰면서 틀어놓은 노래에 춤을추고있더라구요...
저더운데서..하는 걱정과 저아이가 뭘 알고왔을까
저런 부모밑에서 자라면 유연하지못한 편향된사고를 가지게될텐데 하는걱정과
저렇게 조그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애들잃고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나와 제발 알아달라고 외치는 같은 부모의 마음을 모른다는게..
참 여러모로 오늘 광화문은 시끄럽고 덥고 생각이 많아지는 답답한 길이었네요..휴........
세월호 특별법이 꼭 성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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