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혹한의 날씨에 업무에 휩싸이다 보니…
더위와 함께 정신이 날아간 관계로 음슴체…
요즘 설빙이다 뭐다…
빙수가게 인증샷을 보면서…
아~~~먹고싶다.
근데 혼자먹기에는 양이 많아…
30대 아저씨 남정네가 가서 먹기에는…
에뛰드에서 용왕님을 찾을듯한 그런 뻘쭘 함을 맞이 할것만 같아…
그냥 만들기로 했다…
근데…
만들고 보니 뿌듯하기는 한데 양이 많구나 ㅠㅡㅠ
하아...
빨리 밥 헤먹일 여친을 만들어야 하는데…
역시는 역시,역시…
안생기겠죠…
하아…
빙수나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