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분양받으러 갔을 때 같이 갔던 옆집 아주머니가 억지로 꺼내서
집 바닥에 뒀더니 구석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저녁되서 제가 야옹 한번해보니 반응을 하길래
계속하니 갑자기 튀어나와서 야옹소리 낸 곳을 찾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어머니한테 얘 같이 있던 애들 있었는지 물어보니
4마리가 같이있었는데 그 중에 한마리 데리고 온거였어요.
그래서 계속 친구를 찾는 것 같은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요..
밥 물은 놔두고 나갔다오면 자기가 먹고 다시 들어가는 것 같긴한데
계속 울다가 지칠까봐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