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사퇴하고 수첩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는 수첩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거죠
어차피 브레인은 수첩님이었으니 박근혜는 하던대로 수첩님의 말씀을 읊어 주면 되고
야권에서 구국의 혁명,두개의 판단 운운하며 역사의식을 문제 삼으면
아 그건 수첩님 말씀이 아니라 제 말이었습니다. 하며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고 수첩님은 잠도 자지 않고 피로도 몰라요
24시간 언제나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이죠
여성 대통령이 나오는게 정치의 변화와 쇄신이라면
수첩 대통령이 나오는건 정치의 혁명이자 동시에
여성과 남성 인간중심의 정치에서 동물 식물은 물론이고 무생물에까지 이르는 자유와 평등을 지향하는
만물평등사상을 향한 신호탄으로 세계사에 기록될 만한 일입니다.
박근혜가 사퇴하고 수첩이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기꺼이 지지할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