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해서-0- 일기 쓰듯 써봅니다 오늘 제가 집에서 스페셜포스를 하고있는데 외사촌꼬마들이 놀러왔더군요 이제 막 10살 8살 된 아이들이라 참 귀여웠습니다. 10살된 사내놈이 컴퓨터로 총싸움하니까 재미있어보였는지 옆에서 구경하더군요 그러다 제가 실수를 해서 폭탄으로 같은편을 폭사 시키는바람에 평소에 매너게임을 하던 저는.. 후딱 채팅으로 '죄송합니다 실수에요 ㅠㅠ' 했더니 옆에서 구경하던 귀여운 외사촌 曰 '형 저 사람들 나이 알어?" '응? 나야 모르지..-_;' '근데 왜 존댓말써? 나는 반말하는데?' 그 유명한 초딩은 가까운곳에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