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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떻게된일인지 이해가 안되는일 (거의안무서움)
게시물ID : panic_72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F쿨
추천 : 12
조회수 : 19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07 00:12:17
어렸을때 일입니다
초등학교다닐때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어느때와 다르지않게 씻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지금사는 집에서 있었던 일이고 현재 방을 옮겨 지금은 그 방이 컴퓨터방, 제옷방으로 쓰이고있고 그당시 그 방은 제 개인 방이면서 동시에 컴퓨터방이 었습니다

구조가 대충은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벽에 침대가 붙어있었고 침대에누우면 오른쪽이 벽 왼쪽은 책상이있었는데 그 책상에 컴퓨터가있었습니다

잠을자는데 갑자기 새벽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눈이 팟 떠지는겁니다. 
아 뭐지.. 하면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는순간 컴퓨터앞에 누가 앉아있는겁니다 남자의 뒷모습이보였고 컴퓨터는 켜져있었으며 자판을 치고있었는데 키보드를 치는 모습이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쪽 벽 위에는 시계가 벽에 달려있었는데 그 시계에서 나는 초침소리에 맞춰 자판 하나를 탁 탁 탁 하면서 동시에 고개를 돌려 저를 바라보는데 

저는순간 너무 놀라 이불을 머리까지 다 뒤집어쓰고 소리를질렀습니다 
그러자 옆방 안방에있던 엄마가 달려오셨고 저는 이불을 내리지 않은채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거기누구있어..?

아무도없어 무슨소리야

컴퓨터는..?컴퓨터혹시 틀어져있어?
아빠왔다간거 아니고?

아무도없어 뭐야 왜그래

그래서 이불을조심스레 내렸는데
정말아무일도없는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이후로 밤에 무서워서 잠을못자고 그런다기보다 이유없이 잘때 의자가 너무 무서워지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때 의자가 밖에 나와있으면 잠을못자고 무조건 의자를 책상안으로 집어넣고 자야하는데 친구랑 무서운이야기하는 도중에 친구가그러는겁니다

너그거알아? 잘때 의자 내놓고자면안되는거

??왜?뭔소리임

의자내놓고자면 너잘때 의자에 귀신이 앉아서 너 쳐다보고있는데

순간 이 기억이나면서 소름이 쫙돋고
혹시나 제가 꿈꾼게아닐까. 악몽이아니었을까 ㅣㅍ어 가끔씩엄마께 물어봅니다
예전에 어렸을때 내가자다가엄마엄청부른적있지않냐고
답을들으면 제가 겪은건 꿈이아닙니다 진짜있었던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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