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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작곡과 교수 퇴진 시위 알고 계시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781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막눈토끼눈
추천 : 4
조회수 : 39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07 01:07:25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몇개월 하다가 이번에 새로 가입하였습니다.


아무리 게시판을 보아도 적당한 게시판을 찾지 못하여 


자게에 올림을 사죄드립니다. 아래는 페이스북으로 퍼진 


숙명여대 작곡과 교수들의 만행에대한 이야기들이구요 


이쪽계열 친구들이 말하길 진짜로 교수들이 이러지 않았다면 


절대 상상도 못할정도의 일이라네요 학생들이 실명 서명하고 


들고 일어나는것은요.


아무튼 지금 포털사이트에 검색만해도 뉴스자료도 있는데 


오유분들중 모르시고 계시는분들께 알리고싶어 글을 옮겨봅니다.





i.jpg



<원문>




숙명여자대학교에 묻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리의 상아탑, 명문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대표입니다.

최근 작곡과에 대한 뉴스(한국일보 기사)로 인하여 대내외적인 지위 하락과 학생들의 자신감 하락, 또한 학교에 대한 불신과 불만은 날로 높아만 갑니다. 

또한 윤영숙, 홍수연 두 교수님은 학생에게 인격모독과 폭언을 서슴지 않으셨으며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해주지 않으셨습니다. 학생들에게 보인 강압적이고 모욕적인 처사를 저희 학생들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두 교수님과 마주치는 자리는 더 이상 원하지 않으며 두 교수님을 뵙는 자리는 너무 무섭습니다. 따라서 두 교수님의 징계를 원할 뿐입니다.

따라서 관련기관에 기사에 대한 사실여부가 궁금하여 묻습니다. 사실을 토대로 작곡과의 올바른 기반을 만드는데 저희의 요청에 최선을 다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졸업 작품집 제작, 오선지 제작 지원여부 공개 요청 

작곡과 학생들은 입학 하자마자 선배들의 ‘졸업 작품집’을 권당 2만원씩 현금으로 지불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따라서 과대표들은 무조건 동기들의 돈을 걷어 조교실에 납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보도된 신문 기사에 따르면 학교에서 지원한 돈으로 졸업작품집을 제작했다고 되어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작곡과의 졸업 작품집을 지원했는지에 대한 사실여부와 작품집에 대한 지원금액 공개 요청합니다.

현재 작곡과 전공실기 Ⅰ,Ⅱ,Ⅲ 교과목은 오선지에 손으로 직접 악보를 그려서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제작한 악보보다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악보가 더 저렴할뿐더러 학생들에게 훨씬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에서는 과제 제출 시 반드시 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악보를 사용하여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반드시 오선지를 구매해야 합니다.

이에 대하여 학생들로부터 걷은 오선지 수익금이 어디에 쓰였는지에 대한 내역을 공개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오선지를 만드는데 필요한 금액이 지원되는지에 대한 사실을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는 스승이 제자에게 판매 행위를 하는 것은 스승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에게 판매 행위를 한 교수에 대한 처사를 토대로 학교는 본 과의 교수로써의 자격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학기중 있었던 학생 지도의 날 프로그램에 대하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DDP의 전시관 관람을 작곡과 내에서 학생 지도의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수업이 관람으로 대체되는 거라고 공지가 내려온 만큼 출석 여부도 중요했는데, 이날 오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홍수연 교수님의 처사에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학생 지도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교수님은 사유서와 티켓비, 점심비용을 더한 금액인 현금 7천원을 들고 교수님 방으로 오라고 공지를 내리셨습니다. 

학생 지도의 날 때 불참한 학생들은 사유서와 돈을 들고 교수님 연구실에 가서 참여하지 못한 이유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돈을 내고 나와 출석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희는 학생 지도의 날 프로그램에 학교에서 작곡과 학생들을 위해 지원한 예산공개를 요청하는 바이며, 돈을 지불하고 출결점수를 인정해 주신 대한 교수님의 처사에 교수로써의 자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윤영숙, 홍수연 두 교수님이 학생, 동료교수, 졸업생, 조교들에게 저지른 행동입니다.

학생들은 더 이상 두 교수님의 만행 속에서 공포스러운 학교에 다니기 싫습니다.

학교에서는 아래에 두 교수의 행적을 보고 교수로써의 자질을 판단하여 명문 숙명여대의 위상을 바로잡아 주시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로 만들어 주시길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3. 윤영숙 교수의 만행

1) 레슨시간 불이행

50분씩 1대1로 해야 하는 개인레슨수업을 5분-10분밖에 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레슨을 받기위해 짧게는 30분, 길게는 4시간이상 문이 굳게 잠긴 교수님 연구실 앞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따라서 다른 수업을 참여할 수 없었고, 수업을 위해 레슨을 빠지면 전공 실기 성적에 불이익이 있을까봐 두려워했습니다.

2) 수업시간엔 학생들이 공포감을 느끼도록 항상 소리를 지르며 인격모독의 발언을 했으며 작곡한 곡을 교수님이 원하는 대로 수정했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화를 내시는 일이 잦으며 악보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저희에게 집어 던지기도 했습니다.

3) 본인의 연강 수업에 참석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강이 발생했을 시 뮤지컬 관람이나 대구 카톨릭 음악원을 방문하여 강의를 대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4) 많은 학생들이 듣는 강의 시간에 늦게 들어오시고, 일찍 나가시고, 정해진 수업시간을 지키지 않으셨습니다.

5) 작곡 포럼 수업이 강의계획서와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강의계획서에 없던 홍승기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 하시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홍승기 교수님이 작곡포럼의 채점을 위해 당신의 편곡법 수업을 휴강하셨습니다.

4. 홍수연 교수의 만행

1) 학생들은 정시출석, 교수는 30분 이상 늦게 들어와 수업시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셨습니다.

2) 09학번 선배들이 입학하고 필수로 봤던 기초음악이론 시험문제를 2014 기초뮤지션십 수업 기말고사에 똑같이 적용하셨습니다.

3) 레포트 제출을 했으나 과제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채점기간에 학생들에게 과제행방 책임 전가하며 재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지방에 사는 학생까지 직접 와서 제출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4)‘인간쓰레기’, ‘곡이 절망적이니 3층에서 뛰어내려라 아니다 너희 시체인 쓰레기는 누가 치우냐’, ‘너희 부모는 무책임하다’, ‘여자는 아이를 낳기 위해 태어난 동물이다 아니다 너흰 자식 낳으면 안 된다’,
‘너희는 너무 교만하다.’, 연대,이대 학생들보다 덜떨어졌다.'등 모욕적 언사를 서슴지 않으셨습니다.

5) 교회 나오라고 강요, 수련회 참여 강요하셨습니다. 

6) 렛슨을 받으러 들어가자마자 나가라고 소리를 질러 나온 학생도 많습니다.

7) 작년 웃음꽃피자파티라는 행사에서 총장님께 과에 불만 사항이나 개선될 점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셔서 그곳에 간 학생들은 개선사항을 말씀드렸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홍수연 교수님께서 관련학생들을 모두 소집하여 총장님께 사과편지와 반성문을 쓰게 하셨지만, 교수님에 뜻에 따라 다 수정되었습니다. 밤늦게까지 남아 완성된 사과편지와 반성문은 학교에서 보내면 흔적이 남으니 pc방에 가서 보내게 하셨습니다. 

5. 동료 교수에 대한 태도 및 편파적 모습

1) 학생들이 앞에서 동료 교수에게 ‘쟤’, ‘야 이여자야’, ‘난쟁이 똥자루’ 라는 말로 지칭하셨습니다.

2) ‘교수가 되어가지고서는’, ‘이런 식이면 재계약 불가’ 등, 모욕적 언사를 서슴지 않으셨습니다.

3)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강사들에게 소리를 지며 모욕하셨습니다.

4) 모든 악기의 이론을 배워야 하는 수업에 윤영숙 교수의 작품을 대부분 연주하는 현재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중이신 분을 겸임교수로 채용하셨습니다. 

(서울시내 모든 음대의 악기론과 관현악강의는 작곡과 출신의 강사가 강의하십니다.)

이 종이에 모든 내용을 쓸 수 조차 없습니다. 

저희는 윤영숙 교수와 홍수연 교수의 노예였습니다.

이것이 작곡과의 현 상황입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두 교수님의 문자와 전화를 받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괴로움을 받지 않게 금지 시켜주십시오.

작곡과 학생일동은 윤영숙, 홍수연 교수의 퇴임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며, 사임하지 않을 시 저희는 두 교수님 밑에서 계속 배울 수 없음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다음 학기에 두 교수님이 우리 학교에서 떠나시지 않으시면 저희는 등록을 거부하겠습니다.

다시는 우리학교에서 강의를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이런 불합리한 상황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조속히 윤영숙 교수와 홍수연 교수를 파면시켜 주십시오.

1학년 구본영, 곽다현, 김성연, 김정연, 김지민, 김희현, 노현정, 박소연, 박예리, 신민경,

신예은, 안재윤, 양소영, 양유정, 우지연, 유소정, 이슬기, 이은진, 이정은, 이정현,

이준영, 이지현, 이채원, 정보윤, 정연서, 한마음, 허정현, 홍다영, 홍수희

2학년 강하영, 공유빈, 권가현, 김노영, 김서연, 김예지, 김진실, 김현경, 김현재, 민소영,

백윤경, 송민주, 심희진, 안윤재, 윤민홍, 윤새롬, 이다솔, 이선민, 이선하, 이현주,

이희수, 정서윤, 정은임, 주예은, 최지예, 최청림, 탁인애, 한민정

3학년 강은화, 권소희, 권신영, 김고은, 김보라, 김선진, 김수빈, 김연희, 김현정, 김현지,

박민주, 손윤선, 서진영, 유소리, 이나은, 이보미, 이세인, 이하윤, 장현정, 전수빈,

정현지, 조윤화, 조한나, 최예니, 최예은

4학년 권미연, 김다은, 김소미, 김수진, 김지소, 김지은, 나지원, 박은미, 박채은, 서혜수,

신진영, 양지영, 연소라, 유서정, 윤세희, 윤혜린, 이도경, 이유진, 이지수, 이지원,

이해지, 임수연, 전한선, 정소영, 조아라, 주예은, 지혜승, 최진영, 한지연, 허윤영, 홍태원, 황봉성

작곡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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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기사]학생 돈 착복하고 강매까지…'甲의 선율' 흐르는 음대

임준섭기자 
등록: 2014.08.22 04:40 수정: 2014.08.22 04:40
1

29세 때 임용 20년간 승승장구, 학과장 지위 이용 학생들에 횡포

동료 교수들까지 "진상 규명" 성토, 학교 측 "여러 의혹 감사 진행 중"

서울의 유명 사립대 교수가 학생들의 돈을 착복하고 성적 평가에서도 전횡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대학이 조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물론 동료 교수들조차 그의 횡포를 성토하고 있다.

21일 A대와 학생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음악대학 작곡과 학과장이었던 윤모(49) 교수는 올해 5월 7~14일 프랑스에서 열린 음악제 참가 지원금 절반 이상을 혼자 써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가 윤 교수와 학생 5명 등 6명에 대해 지급한 600여만원 중 윤 교수가 자신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으로 380여만원을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학생들은 항공료 등 부족한 비용을 자비로 채워야 했다.

학생들은 또 윤 교수가 졸업작품집을 강매해 왔다고 주장했다. 작곡과 학생은 학교의 지원으로 졸업작품집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데 윤 교수는 이를 2만원씩 받고 팔았다는 것이다. 피해 학생 B씨는 “1학년 때부터 지난해 졸업할 때까지 4년간 무조건 구입해야 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학과 운영비로 쓰겠다”며 학생 120여명에게 매년 240여만원을 거뒀지만 구체적인 사용처는 밝히지 않았다.

윤 교수는 성적 평가에 있어서도 전횡을 서슴지 않았다고 학생들은 털어놨다. 졸업연주회 최고점자는 자신의 곡을 예술의전당 공연무대에 올릴 기회를 얻는데, 윤 교수는 이 기회를 자신의 제자들에게만 주기 위해 다른 교수 제자의 곡에 대해 형편 없는 점수를 줬다는 것이다. 피해 학생 C씨는 “평소 시험 때도 윤 교수의 입김에 따라 점수가 조정되는 것을 여러 번 봤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대학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노동착취도 일삼았다. 그는 조교들이 퇴근하기 30여분 전 출근하는 날이 대부분이었고, 조교들은 윤 교수가 시킨 일을 처리하느라 오후 11시 전에는 퇴근할 수 없었다. 피해 학생 D씨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업무에 한 조교는 과로로 쓰러지기도 했다”며 “이렇게 일하고 받는 월급은 초과수당도 없이 100만원이 전부였다”고 토로했다.

윤 교수의 횡포에 같은 교수들조차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4일 이 대학 내부 게시판에는 음악대학 교수 일동의 명의로 ‘현 작곡과 사태에 대한 음악대학의 입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윤 교수에 대한 감사를 엄정하게 해 진실을 규명해 달라는 내용이다. 나흘 뒤인 18일에는 작곡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학교 측 관계자를 만나 피해 사실을 전달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윤 교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감사에는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같은 과 홍모(57) 교수도 포함돼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감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29세였던 1994년 9월 A대 교수로 임용, 2012년 1월 작곡과 학과장을 맡은 뒤 작곡가 단체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20년간 승승장구해 왔다. 그는 학교 측의 감사가 시작되자 7월 22일 학과장직을 사임했다. 윤 교수는 “변호사를 통해 설명하겠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 교수는 “음대 학장에 대해서도 감사 신청을 했는데 감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편협한 감사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내에서 감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임준섭기자 [email protect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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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안녕들하십니까?님이 5개의 새로운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개강첫날, 온 학교가 떠들썩 했습니다.
과연 작곡과에는 무슨일이 있는 걸까요? 
교수퇴진을 요구하는 작곡과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명신관 앞 야외게시판에 있는 자보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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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아무도 알지 못했던 음악대학 작곡과의 현 상황과 그동안 학생들이 부당하게 당했던 여러 사건들을 숙명여자대학교 모든 학우분들께 알리려 합니다. 
1. 윤영숙 교수의 만행
-50분씩 1대1로 해야하는 개인렛슨을 10명씩 모아 한사람당 5분정도밖에 수업을 하지 않음. 렛슨을 받기위해 기본 1시간, 길게는 4시간까지 기다림. 
-수업에 성실히 참여했으나 불명확한 이유로 F학점 부여.
-수업 중 피아노의 위치가 중앙이 아니라며 연주를 중단.
조교와 학생들에게 폭언.
-동료교수에게 '재' '야 이여자야' 라고 지칭함.
-윤영숙교수의 오후출근으로 인한 작곡과 조교들의 노동착취& 늦은퇴근
-윤영숙교수의 작품을 대부분 연주하는 현 바이올린 연주자가 작곡과 겸임교수로 채용되었으며, 작곡과 전공필수 과목인 악기론을 가르침. 서울시내 모든 음대의 악기론 강의는 작곡과 출신의 교.강사가 강의함
2. 홍수연 교수의 만행
-'인간쓰레기', '연대,이대 학생들보다 덜 떨어졌다.' '너희 부모는 무책임하다'등의 모욕적 언사를 서슴지 않음.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조교를 통해 정시출석, 교수는 10분이상 늦게 들어와 수업시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음. 
-레포트제출을 했으나 과제행방묘연, 학생들에게 책임전가 후 지방에 사는 학생까지 직접와서 재체출할 것을 요구함. 
-09학번 선배들이 입학 후 필수로 봤던 기초음악이론 시험문제를 2014기초뮤지션십 기말고사에 똑같이 출제함.
-렛슨을 받으러 들어가자마자 홍수연 교수가 나가라고 소리를 지름.
이것이 작곡과의 현 상황이며 윤영숙, 홍수연 교수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사임하지 않을 시 저희는 두 교수님 밑에서 더이상 배울 수 없음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1학년 : 구본영, 곽다현, 김성연, 김은진, 김정연, 김지민, 김희현, 노현정, 박소연, 박예리, 신민경, 신예은, 안재윤, 양소영, 양유정, 우지연, 유소정, 이슬기, 이정은, 이정현, 이준영, 이지현, 이채원, 정보윤, 정연서, 한마음, 허장현, 홍다영, 홍수희
2학년 : 김하영, 공유빈, 권가현, 김노영, 김서연, 김예지, 김진실, 김현경, 김현재, 민소영, 백윤경, 송민주, 심희진, 안윤재, 윤민홍, 윤새롬, 이다솔, 이선민, 이선하, 이현주, 이희수, 정서윤, 정은임, 주예은, 최지예, 최청림, 탁인애, 한민정
3학년 : 강은화, 권소희, 권신영, 김고은, 김문정, 김보라, 김선진, 김수빈, 김연희, 김현정, 김현지, 박민주, 손윤선, 서진영, 유소리, 이나은, 이보미, 이세인, 이하윤, 장현정, 전수빈, 정현지, 조윤화, 조한나, 최예니, 최예은
4학년 : 권미연, 김다은, 김소미, 김수진, 김지소, 김지은, 나지원, 박은미 , 박채은, 서혜수, 신진영, 양지영, 연소라, 유서정, 윤셰희, 이도경, 이유진, 이지수, 이지원, 이해지, 임수연, 이수미, 전한선, 정소영, 조아라, 주예은, 지혜승, 최진영, 한지연, 허윤영, 홍태원, 황봉성
작곡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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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안녕들하십니까?]
윤영숙, 홍수연 교수 퇴출을 위한
작곡과 학생들의 행동을 지지합니다.
작곡과에 무슨 일이?
개강 첫날부터 많은 학생들이 어리둥절하게 작곡과의 시위를 지켜봤을 것입니다. 교수 퇴출이라니. 우리 학교에서는 전례 없던 일이라 살풍경한 모습에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작곡과생을 비롯한 음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오래도 참아왔다 싶을 만큼 두 교수의 전횡이 엄청났습니다.
학생들로부터 졸업 작품집, 오선지 제작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고 또 학교로부터 이중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비리문제입니다. 또한 두 교수에 학생들이 격분하는 것은 교수로서 업무 태만은 물론 학우들에게 엄청난 폭력적인 언사를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반성문을 쓰게 하고 ‘인간쓰레기’, ‘3층에서 뛰어내려’ 등의 폭언을 일삼는 것은 대학에서 일어났다고 믿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 대학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묵인해 왔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한 일들입니다. 두 교수의 퇴출은 작곡과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함께 나서고 연대해야 할 일입니다. 
숙명인들이 함께 힘을 보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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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숙대전 운영자입니다. 제보를 받고 저희도 한참 고민을 한 후 이 글을 올립니다. 학교 이미지만 생각을 했다면 이 글을 올리지 않았겠지만 한 학과 만의 일이라고 하기엔 그 해당 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일들이 학생으로서는 감당 할수 있는 일이 아닌 듯 하여 올리게되었습니다. 이 글 전문을 읽어 주신 뒤에 진실 규명을 위해 다른 학우 분들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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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http://<wbr />wecoffee.tistory<wbr />.com/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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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 서명서]
https://<wbr />docs.google.com/<wbr />forms/d/<wbr />1MYAEnmNu-bC5x0L<wbr />alR-cM_1_WytqaZ<wbr />J2v7-NqFSEDFE/<wbr />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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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https://<wbr />docs.google.com/<wbr />document/d/<wbr />1m5raOP-Kc9mGWHO<wbr />8AKCR-NtcYOwTAs<wbr />u3dCkhPm4mDIQ/<wbr />mobilebasic?pli=<wb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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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http://<wbr />m.pann.nate.com/<wbr />talk/32408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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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처 : 페이스북

2차 출처 : http://blog.naver.com/30818/22011021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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