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와 [트랜센더스]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영화에는 인간이 인간을 넘어서기 위한 행위와,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려는 행위가 존재합니다.

 

물론 둘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악역이 있습니다.

 

영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자제해 가면서 쓸게요 걱정하지 마시구요.

 

1. 무엇보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생명이다.

 

2. 생명은 말 그대로 살아있음을 뜻한다. 살아있는 대상은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식물일 지언정 중요하다.

 

3. 더 나아가 지구, 환경 파괴를 일삼는 무리와 (순전히 자본주의적 관점에 입각하여)

   지구와 환경을 파괴하지 않기 위한 행위가 있다.

 

4.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과 세월호로 인해 정치가 엉망이 되었다는 관점

 

5.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위한 광화문 광장 한켠의 시위 장소 할애와 일1베 벌레들이 광화문 광장은 농성하는 곳이 아니라는 입장.

 

적은 것을 읽으시면서 '아아~~' 하시는 분들 도 있을겁니다. 여기서 영화의 내용은 제외할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배 침몰 당시 구조작업 진행 중에도 그런 의견 충돌이 있었죠

 

가. 세월호에 수십명의 인력을 최대로 투입해서 얼른 구조해야 한다. 물론 구조자의 위험 정도는 안전 확보가 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 (프로들 섭외)

 

나. 미쳤냐 구조인력도 죽을 수 있다. 함부로 그렇게 투입해라 마라 지껄일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무얼까요?

 

진짜 중요한 포인트가 어디에 있을까요?

 

 

요즘 들어 그런 쓰레기 악역들이 세상에서 설치는 것을 보며...

 

영화에서처럼 악당들의 감언이설에 혹해서 결국 인간은 실수를 저지르는구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하는 것이 일1베 벌레 및 새누리당에 해를 끼친 것이 있나요? (물론 죄다 까발려지면 있겠죠 네 물론)

 

만일 진짜 관련없다면!

 

영화에서 등장하는 악역들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협한 시각으로 행동) 처럼 그렇게 행동 못할겁니다.

 

 

악역들의 머릿속을 잠시 들여다 봤는데요...

 

이렇더군요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안되. 세상이 멸망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