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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 말하고 꼭 안아주면 좋겠다..
게시물ID : gomin_874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Flb
추천 : 0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20 23:27:55

지금은 힘들겠지만 
심리치료 계속 받고 
나중에 내가 믿고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에게 내 성폭행 당한 과거를 털어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 사람이 가만히 듣고
나한테 사랑한다 말하고 꼭 한 번 안아주면 
정말 정말 좋을텐데... 

그러면 나도 누군가에겐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너무나 기쁠텐데... 

평범한 여자로 살아가긴 힘들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하고 오순도순 살면 정말 좋을텐데.. 

그 땐 내가 남자를 믿을 수 있을까... 
그 땐 내가 남자를 기피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
그 땐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여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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