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야간 편순이임 전타임 알바가 점주 아들!! 처음에 말걸면 수줍게 웃고 쳐다도 못보고 내 일 도와주느라 집에도 못가고 새벽에 달려오고 일하기 전에 커피를 사서 주질 않나 완전 친절했음 그러나 일하던 도중 나는 귀찮게 옷을 갖춰입고 화장을 할 필요가 없다는걸 깨달음 서서히 나는 면티 한장에 생얼로 일을 가게 도ㅣ었음 전타임 알바의 변화는 그때부터였음....ㅠ 이제 얼굴도 안빨갛고 말해도 대답도 잘 안해줌 그래도 캔커피는 사서 줌 그런데 오늘... 츄리닝을 입고 갔더니 정말 데면데면하게 굴더니 주던 커피도 안주고 쌩하니 나감 아... 외모의 중요성이란...ㅠ 차라리 첨부터 안잘해줬음 모를까 뭔가 자존심 상함 ㅠ